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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초등학교 5학년 영어 캠프 소식(IYF동대전교육센터)
2004-02-26

복음의 일꾼들이 모였다^^
영어를 쉽게 접해보지 못하는 우리 5학년 학생들이 동대전 교회에 모였다.
아이들의 여러가지 표정들은 우리들의 마음을 소망스럽게 만들었다.
짜증나는 얼굴들 긴장한 얼굴들 기쁜 얼굴들 즐거운 얼굴들이 우리 마음엔 소망스럽게만 보였다.
접수가 시작되면서 아이들은 본격적으로 영어를 접하기 시작했다.
자매님들이 정성스럽게 만드신 라면을 먹으며 짓는 해맑은 표정들은 너무나 재미있었다.
점심을 너무 맛있게 많이 먹었는지 서로 힘자랑 하느라 씨름도 하고 탈출(!?)도 하며 한편 우리들의 마음을 심난하게 만들었지만 2시에 시작한 영화 상영으로 다시 아이들의 마음을 잡을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영화속에 나오는 어린 사자가 아이들의 마음을 잡을줄이야 누가 알았겠는가??? ㅋㅋㅋ
영화상영이 끝나고 저녁식사를 하며 또 다시 시작된 아이들의 해맑은 표정은 정말 행복해보였다.
7시가되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한곳에 예배당 안에 모으며 드디어 영어캠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우리가 기대했던 아이들의 환호는 듣진 못?지만 앞으로 하루하루 변할 아이들의 모습을 생각하며 소망을 갖았다.
동대전교회 청년 형제 자매님들께서 준비한 리얼스토리와 찬송시간들은 아이들에게 더욱더 기쁨을 만들어주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말씀시간!! 하지만 아이들의 표정은 밥먹을때와의 표정과는 너무나 달랐다.
하지만 목사님의 말씀속에 아이들의 모습은 너무 소망스러웠으며 영어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해주셨다.
나아만의 그 드러웠던 문둥병이 들어나야 고침을 받을수 있었던 것처럼 아이들의 마음안에 있는 고민들과 걱정들이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들어나서 고침을 받고 기쁨을 맛보았으면 한다는 목사님의 말씀은 앞으로 4일동안의 영어캠프 시간이 영어만 배우고 끝나는 시간이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에 큰 변화와 소망을 심을수 있는 시간이 되겠다는 마음이 들어지면서 하나님앞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 4일!! 정말 기대와 소망이 넘친다.
미래의 단기선교사들이여 Fighting^^
DaumDaum
DaumDaum
DaumDaum
Daum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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