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very delicious.”오늘은 점심시간에 짜장면이 나왔어요.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점심을 먹고 난 후 에는 영화를 보면서 영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이 학습의 의도는 영화 속에 나오는 그 나라의 문화나 문장을 영화 속에서 쉽게 배우기 위해서랍니다. 영화가 마쳐진 후에는 영어선생님이 나오셔서 영화 속에 나오는 문장들을 우리친구들에게 가르쳐 주고 배운 영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본 영화는 “Honey, we shrunk the kids” 실수를 통해 아이들이 개미보다 더 작아 지면서 정상적으로 돌아오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영화인데 아이들이 영화를 보면서 확실히 배운 언어는 “oh my god" 인 것 같습니다.
저녁식사를 한 후 발표회 시간을 갖고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표회 시간때 아르헨티나로 단기선교를 다녀온 김하정 선생님이 나오셔서 간증을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쉽게 할 수 있었던 일들을 그곳에서는 하나님을 구하지 않으면 살수없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마음을 배웠어요".라고 간증을 했습니다. 아르헨티나에 처음 갔을 때에 아무말도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하나님 앞에서 구하고 기도하고 하면서 하나님께서 5개월이 지난후 그 나라 언어가 들리게 해 주시고 언어를 배우게 해주신 간증을 해 주었는데 우리 친구들의 마음에 소망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은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내일을 어떤 일들이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