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년 10월 31일, 마르틴 루터가 비텐베르크 성문에 95개조의 반박문을 붙일 때, 그리고 그가 교황 앞에 서서 항거할 때, 그것은 누가 봐도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무모한 짓이었습니다. 그러나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 1:17)"는 하나님의 말씀은 루터를 다윗의 물맷돌로 만들었습니다. 그 돌은 유럽의 지배자나 다름없었던 교황과 카톨릭의 이마에 박혔고, 생명의 빛으로 중세의 흑암을 물러나가게 했으며, 독일인들에게 독일어 성경을 선사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했습니다.
이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은 작은 별, 단기선교사들을 일으키셔서 복음의 진보를 힘 있게 하시며 재촉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복음의 마지막 전쟁을 위하여 우리 마음에 주님의 분함을 일으키고 계십니다. 포도주 틀에 숨어 타작하고 있는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삿 6:12)" 하시며 적군을 치게 하십니다. 이 전쟁의 결과는 우리를 부르신 자의 마음에서 이미 결판났습니다. 우리가 책임질 것이 없으며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청종하여 나팔을 불고 횃불을 들 뿐입니다.
이 영광스러운 복음의 마지막 전쟁에 앞장 설 군사들을 하나님께서 부르고 계십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흑암에 갇혀 신음하는 사람들에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소망의 빛을 뿌릴 전령들을 부르고 계십니다. 주님의 음성을 마음에 받아 자리를 들고 일어나 이 대열에 함께 서는 용사들이 일어나기를 바라면서 제56기 선교학생들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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