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진보를 위한 특별 금식기도회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히 10:22)
지난 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북경 칸타타 일을 통해 주님은 우리 마음에 복음의 한을 주셨는데, 그 주님의 마음이 이르는 곳마다 강퍅한 마음을 녹이는 능력이 되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군부대에서 절찬리에 공연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대학생 겨울캠프에 지난해보다 배나 되는 대학생들이 참석하여 신앙의 힘으로 육신을 절제하는 훈련을 받았고, 제3기 단기선교사 훈련이 진행되면서 교회 가운데 하나님이 준비하신 젊은 일꾼들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현재 제33회 겨울수양회가 많은 심령들을 구원으로 이끄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데, 2004년 한 해에도 복음의 큰일들이 우리 앞에 허락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것으로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2003년 한 해 수많은 어려움과 핍박 속에서도 우리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서 분명히 일하실 줄 압니다. 해외 선교를 위하여, 수양회에 참석한 심령들 모두가 구원받도록, 서울을 비롯한 지역 교회 예배당 건축 등 여러 분야에서 복음의 진보를 위하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도할 일들을 많이 주셨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1월 19일), 전국 교회가 각 교회에서 ‘2004년 복음의 진보를 위하여 함께 모여 금식하며 기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우리를 보지 말고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으로 세우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당신께 나아가는 시간을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줄 압니다. 우리가 무릎 꿇고 금식기도 할 때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보이시며 이루실 줄 믿습니다.
주님께서 우리가 구하는 것에 넘치도록 주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시간 : 1월 19일 월요일 하루
▷ 장소 : 각 교회(교회 못 오시는 분은 계신 곳에서)
기쁜소식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