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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Evening Koreans
<진행자> 처음으로 내가 마음을 연 상대는 하나님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신앙인,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주는 성경을 머리로 이해하는 그 어리석음을 질타하는 전도자, 이분은요 한국의 기독교인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는 신앙 개혁을 해야 한다고 외치고 계십니다. 오늘은요, 기쁜 소식 선교회의 박옥수 목사님 스튜디오에 모셔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옥수 목사> 안녕하십니까?> <진> 목사님 요즘에 언론을 통해서도 그렇고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을 아는데 이번에 어떻게 LA에 와 주셨어요. <박> 제가 이번에 LA 정기 집회에 방송 청취자 집회를 하기 위해 오늘 막 여기에 돌아왔습니다. <진> 한국 언론이 지금 굉장히 목사님을 주목하고 연일 굉장히 인터뷰를 많이 하고 그러고 있는 걸로 아는데 왜 한국 언론이 기쁜 소식 선교회, 박옥수 목사님을 주목하고 있는가 많은 분들이 굉장히 궁금해 하시거든요. <박> 사실 기독교계에서도 이래서는 안 된다고 어느 교단 할 것 없이 “우리가 성경으로 돌아가자 우리가 새로워져야 한다. 거듭나야 한다.” 하고 많이 부르짖고, 그런 일들을 많이 해요. 그 이유는 뭔가 하면 한국 교회가 많이 부패했고 선교사들이 많이 떠나갔고 그렇다는 거지요. 그런데 저들이 제시하는 신앙은 성경적으로 분명하게 개인이 어떻게 신앙을 할 수 있는지 그걸 가르쳐 줘서 개인들이 신앙에서 변화를 받고 새로워지고 그런 일들이 언론에서 많이 집중하고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고요. 또 한국교회가 너무 부패했으니까 새로운 신앙의 바람을 일으키는 이러한 부분에서 언론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 한국 교회가 많이 부패가 됐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제가 언뜻 생각하기에는 신도들이 굉장히 늘어나는 인기 있는 목사님들이 많아지면서 그런 점에서 부패가 많이 일어난다는 얘기를 저도 듣거든요. 목사님이 생각하시는 한국 교회의 부패라면 어떤 면을 꼭 짚어서... <박> 교회 사람들이 나가서 정말 교회에서 올바른 신앙에서 얻는 것이 없어요. 그러니까 지치지요. 그리고 목사님들은 연보를 얘기하고 행위를 많이 강조를 하죠. 사실 성도들은 조그마한 교회에서 아기자기한 신앙생활을 하기를 원하는데 큰 교회로 모여요. 부담이 없거든요. 교회가 자꾸 대형화 되고 작은 교회는 점점 없어지고... 1년에 신학생들이 6000명가량이 배출되는데, 요즘은 목사님들이 굉장히 많이 전업을 하고 있습니다. 목회할 데가 없다는 거지요. 교인들도 점점 줄어들고... 그래서 큰 교회에 가서 위로를 얻으려고 하는데 큰 교회는 또 나름대로 어떤 문제가 있느냐면, 교회 세습을 한다든지 목사님들이 교회를 하나님의 교회로 생각하지 않고, 자기 개인의 재산으로 생각을 하니까 사람들이 너무 실망을 하는 거예요. 그런데다가 막상 나갈 만한 그런 교회가 없어서 방황하고 있는 것이 한국 교회의 현재 현실이거든요. 기독교 지도자들이 그걸 변화시켜 보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실제적으로 개인이 하나님과의 어떤 확실한 관계가 없으니까 인간의 힘으로 하려고 하니까 인간 속에 있는 욕망이나 그런 것들로 잘 안 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저희들은 교회 나가서 교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우리가 하나가 되서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살면 사람이 달라지거든요. 죄의 유혹을 사람들이 모두가 받아요. 물질적인 것이나 명예나 이성이나 이런 유혹을 받는데 이제 사람은 그 유혹을 이길 힘이 없지만 하나님이 그 속에 들어올 때, 이길만한 힘을 주시거든요. 그러니까 저들이 하는 이야기들을 통해서 저희들 교회 와서 또 사람들이 새로워지면서 저희교회가 날로 사람들이 더해지거든요. 이번 잠실에서 제가 오기 전에 집회를 했습니다. 이번에 기성교회 다니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와서 변화를 받고 우리 교회로 옮겨오고 그러니까 기성교회에서 도전이 되는 거지요. 그런 문제들이 있습니다. <진> 또 이렇게 기쁜 소식 선교회의 박옥수 목사님께서도 안고 계신 문제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또 여기저기서 압력도 들어올 테고.. 그런 생각들이 드는데, 제가 말씀드렸지만 한국 언론이 굉장히 박옥수 목사님을 주목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월간중앙, 월간조선, 행복이 가득한 집... 뭐 전부 한국에서는 굉장히 권위 있는 월간지들 이예요. 여기서 어떤 내용의 기사들을 인터뷰 하셨죠? <박> 월간중앙을 2000년 4월 달에 나가고요, 2001년 4월 달에는 월간중앙에서 『한국 기독교 뉴 리더 30인』하는 데에 제가 뽑혀서 인터뷰를 했고, 월간조선에 지난 4월 달에 인터뷰를 했는데, 전체적인 것을 얘기하자면 인터뷰 시간을 보통 4시간 5시간 6시간 그렇게 했기 때문에 딱 꼬집어 얘기할 수는 없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저는 교회를 어릴 때부터 다녔어요. 그러나 참된 신앙인은 아니었어요. 종교인이었죠. 교회에서 계명을 따라 열심히 주일을 지켜라. 계명을 지켜라. 그런 얘기는 나도 하려고 참 애를 많이 썼어요. 그러나 나는 늘 죄인이었고, 죄 속에 헤매었기 때문에 새벽마다 울면서 회개하고 또 죄를 짓고 그런 삶을 계속해왔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62년도, 19살 때인데 너무 죄 때문에 갈등해서 자살하려고 하다가 성경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내 모든 죄가 깨끗하게 씻어진 그 은혜를 입었어요. 찬송에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변하여 새 사람 되고,” 전에는 내 인간의 욕망과 정욕, 육체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뿐이었는데 그 때 예수님이 내 마음에 오셨어요. 내가 죄악으로 달려 나가려는 마음이 있고 유혹을 참 많이 받지요. 그럴 때마다 전에는 내가 그걸 이기려고 발버둥쳤는데 실제로 유혹이 내 육신은 좋아하는 거니까 내가 이기려고 하면 자꾸 빨려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이 내 마음에 들어오신 이후에 그걸 이길 힘을 주셨습니다. 내 삶이 많이 달라졌거든요. 그래서 저는 계속해서 성도들이 개인이 죄 사함을 받고 거듭나야 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고 성도들이 저희 집회에 와서 분명하게 죄 사함 받고 거듭나고 나면 전부 성도들의 삶이 달라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술을 끊어라. 마약을 하지 마라.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예수님의 마음속에는 악이 없고요, 미움이 없고, 더러움이 없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사람이 밝고 깨끗한 삶을 살고 마음에 기쁨과 소망이 넘치니까 늘 즐겁게 살게 되는 거지요. <진> 목사님 말씀대로 “죄 사함”을 받고 나면 삶이 굉장히 달라질 수 있다. 기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는 말씀이지요? <박> 예, 그렇습니다. <진> 그러면 목사님을 비롯해서 목사님 교회의 신도들께서는 죄 사함을 받았다고 생각하시고 그런 삶을 살고 있다고 말씀하시죠? <박> 예. 제가 수원 교도소에서 참 오랫동안 교화위원으로 있었는데 거기 살인수들, 정말 신문 사회면 몇 페이지를 장식했던 그런 죄수들이 있었는데, 그들이 거듭나고 난 뒤에 다 변했습니다. 정상적인 삶을 살고 목사가 되고 선교사가 되어서 나간 분들이 많은데 그 사람들이 보통 교도소에서 나와서 죄 안 지으려고 참 각오도 하고 결심도 하고 많이 합니다. 그러나 한 번 죄에 빠졌던 사람들이 그 유혹에서 다시 벗어난다는 것이 인간의 힘으로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힘으로 벗어나고요, 저희 선교사님들이 러시아나 우크라이나 같은데 복음을 전하는데 거기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약 중독자 들입니다. 그들이 마약에서 벗어난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마약 치료 병원이 있지만 거기서 나았다고 하고 퇴원하면서 마약을 사서하고 하면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죽거든요. 블라디카프카즈라는 데는 청년들 60-70%가 마약 중독자들이고, 해마다 마약 중독으로 죽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 중독자들이 와서 마약을 끊으면서 그 마약 환자들이 가졌던 얼굴 색깔이 달라지잖아요. 그 사람들은 자연스러운 전도자가 되는 거예요. “마약을 어떻게 끊었냐?” “예수님이 내 속에 들어왔고, 예수님은 마약을 싫어해. 그러니까 내 속에 있는 예수님이 싫어하는데 내가 마약을 할 수 없지 않느냐.” 그래서 마약 중독자들이 변해서 많이 더해지면서 교회가 넘쳐나고 그런 신앙을 하게 되는 거지요. <진> 네. 목사님께서는 제가 알기로 한국에서 베스트셀러의 저자라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목사님께서 집필하신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이라는 책이 한국에서 한 50만부 팔렸다고 들었거든요. 이 책에서 중요한 내용이 어떤 것인지 좀 말씀해 주십시오. <박> 공식적으로 한 50만부이고, 소책자로 나간 것을 치면 거의 100만부에 육박하는데요. 그게 저희들이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을 거기다 실었습니다. 한국 교회에서 보통 신학교에 목사님들이 가면 신학교에 있는 교리, 조직신학이라는 것이 있지요. 거기에 따라서 모든 교리를 배워가지고 그렇게 설교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것은 죄를 사함 받고 거듭나야 하는데 “어떻게 죄를 사함 받느냐?” 하고 물으면 거기서는 어떻게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회개하고 자백하면 죄 사함을 받는다.” 거기 까지만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것이 탕자의 이야기로 보면 탕자가 아버지 집을 떠나서 돼지우리에 있는 동안에 참 많이 뉘우치고 회개하고 자책을 해도 변화는 전혀 없었어요. 회개한 그 다음 단계는 아버지 집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아직 아버지 집에 돌아오고 싶지만 자기의 체면이나 양심의 가책 때문에 부끄러워서 못가는 거예요. 누가 아버지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느냐, 자기 자신이 부인되어야만 돌아갈 수 있는 거예요. 탕자가 아버지의 집에 돌아오니까 완전히 새 사람이 되는데 아버지가 바꾸어 주시는 거예요. 자기가 바꾸는 것이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주님 앞에 돌아올 때 율법을 따라 성경을 열심히 읽고 기도하고 착한 일을 하려고 해도 그건 아무리 해도 인간이기 때문에 쉽게 말하면 죄의 나무이기 때문에 거기서 벗어나지를 못해요. 그럼 내 자신이 비워져서 어떻게 죄 사함을 받는 지를 자세히 설명을 했어요. 그 책이 출판이 되어서 읽혀지기 전까지는 한국 대부분의 목사님들이 우리는 죽어도 죄인이라고 그렇게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제 책이 한 50만부 팔리고 많은 목사님들이 보면서 목사님들이 요즘은 나누어져 있어요. “나는 의인이다.” 라고 하는 목사님들이 생겼고, “그래도 나는 아직 죄인이다.” 하는 그런 목사님들이 있어요. 그러면서 근래에는 저희들 집회에 목사님들이 굉장히 많이 옵니다. 와서 책을 사가고 저희들이 또 인터넷을 통해 저희 주일설교를 계속 방송하는데 그걸 보면서 사람들이 계속 변화를 받는데, 이번에 제가 뉴욕에서 집회를 했는데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한 부분이 워싱턴 한 병원 대기실에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어떤 장로님이 그걸 보고, 뉴욕 집회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 분이 휴가를 내서 집회에 오셨어요. 그 내외분이 죄 때문에 굉장히 많이 갈등을 하셨는데 그저께 아침이지요. 죄 사함을 받고 너무 기뻐하면서 돌아가는 것을 보고 제 마음이 참 기뻤거든요. 저는 늘 그럽니다. 목사가 안 되고 무슨 재미로 사느냐? 때로는 피곤하고 어려울 때도 있지만 사람들이 죄에서 변화되어 새로운 삶을 사는 것을 보면 그게 그렇게 기쁘고 즐겁거든요. 그런데 한국 교회에서 그냥 회개하라 거기 까지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 다음 단계를 이끌어주지 못하기 때문에 매일 죄를 짓고 회개하고 그걸 반복하고 10년 20년 별다른 것이 없으니까 사람들이 회의를 느끼고 신앙의 맛을 못 부친다는 거지요. 확실하게 그 책에 기록된 대로 죄 사함을 받고 나면 어느 교회에 나가든지 어디 가든지 늘 예수님과 동행하고 기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거지요. <진> 그렇지요. 목사님이 말씀하신 중에 많은 분들이 어릴 때부터 신앙생활을 해 오다가도 사춘기가 지나고 20대가 넘고 그러면서 교회 생활에 대한 회의를 갖고 교회를 옮기고 하는 신앙인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그럴 때마다 교회는 목사님이나 장로님을 보고 나가는 게 아니고 하나님을 보고 나가는 건데 왜 교회를 옮기냐 하는데 또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장소가 교회기 때문에 큰 교회일수록 그런 갈등들이 굉장히 많다고 봐요. 그런데 우리 박옥수 목사님께서 그런 것들도 한국 교회의 부패되고 있는 교회의 문제점 중의 하나라고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우리 박옥수 목사님께서는 기쁜 소식 선교회에서 활동을 하고 계신데 기쁜 소식 선교회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선교회의 활동사항에 대해서 좀 말씀을 부탁드릴까요? <박> 제가 그때 1960년대 연도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납니다만 아세아 방송에서 방송을 계속했습니다. 그 때 방송 시간이 기쁜 소식이라는 이름으로 방송을 했어요. 그 때 청취자들이 굉장히 반응이 좋았어요. 그래서 방송국 측에서는 시간을 옮겨서 아세아 방송국에 “기쁜 소식을 전하는 아세아 방송입니다.”라고 신문으로 말하면 사설과 같은 방송인데 일주일에 15분짜리가 있고 30분짜리가 있는데 제가 30분짜리를 맡고 조용기 목사님이 15분짜리를 맡아서 방송을 했어요. 테이프를 주문한 사람이 많아서 테이프를 만드는 과가 생길 정도로 굉장히 많은 분들이 방송을 듣고 그랬습니다. 그러면서 청취자들의 호응이 좋아지니까 기성 교회에서는 제 방송을 막았어요. 방송국 직원들이 여러 명 울었습니다. “박옥수 목사에 대해서는 성경적으로 아무 하자가 없다. 잘못된 것이 없다. 방송국에서 그 사람을 만날 수 있도록 우리가 주선해 주겠다.” 그렇게 말했지만 한 사람도 저를 만나러 오지 않았어요. 결국 위에서 압력을 가하니까 방송국 직원들이 울면서 조금만 쉬자고, 그렇게 방송이 중단되면서 저희들이 출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처음 나온 책이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이라는 책이었습니다. 저희 선교회에서는 그때 그 이름을 따서 “기쁜 소식 선교회”라고 그러면서 저희들이 하고 있는 사업은 전 세계로 선교사들을 보내고 청소년 지도 일을 많이 합니다. 미국에 교포 2세들이 마약을 하거나 그런 문제 있는 학생들이 있어서 처음에 몇 명을 한국에 데리고 와서 해마다 여름 방학 동안에 그들을 성경으로 인도를 했습니다. 그들이 변화되면서 그 수가 점점 많아져가지고 작년 여름부터지요. IYF라고 국제 청소년 연합을 만들었는데 지난여름에도 전 세계에서 1200여명의 학생들이 와서 변화를 받았습니다. 그런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고, 그 외에도 인터넷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고 출판, 방송을 통해서 다양하게 선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진> 선교회가 지금 몇 개국 정도에서 활동을 하고 계신 거죠? <박> 한 45개국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진> 예. 굉장히 많은 분들이 지금 선교사로 활동을 하고 계시고 봉사를 하고 계신데, 이번에 박옥수 목사님께서 LA를 찾으신 취지가 집회가 있어서라고 들었어요. 12월 2일 오늘이지요. 방송 마치고 나면 바로 집회를 하러 가셔야 하는데 오늘부터 5일까지 목요일이예요. 기쁜 소식 중앙교회에서 아주 큰 집회를 하신다고 하는데 어떤 말씀 중심으로 강의를 하실 건가요? <박> 예. 저는 늘 그렇게 말씀을 전해 왔습니다. 성경에 보면 요한복음에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3장에 니고데모, 4장에 사마리아 여자 5장에 38년 된 병자, 8장에 간음한 여자, 9장에 눈 먼 소경. 예수님이 개인적으로 만난 사람들인데, 다 변했는데 변하지 않은 사람이 하나 있었어요. 니고데모예요. 왜냐하면 니고데모는 자기가 예수님을 찾아왔어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이 찾아갔어요. 니고데모는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고, 38년 된 병자는 예수님이 찾아갔고, 사마리아 여자도 우물가에 있는데 예수님이 찾아갔고, 눈 먼 소경도 예수님이 찾아갔고, 간음한 여자는 자기 자의로 온 것이 아니고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 의해 왔는데 예수님이 만나셨고, 그런데 이것이 그냥 이야기가 아니고 신앙은 내가 예수님을 붙잡고 내가 예수님을 찾고, 내가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찾아 오셔야 합니다. 인간이 처음에 아담이 범죄 했을 때 범죄한 인간이 하나님을 찾아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아담아, 니가 어디 있느냐?” 하고 아담을 찾으셨어요. 기독교가 테두리만 알면 그런 종교처럼 보이는데 속에 들어가면 내가 뭘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찾아오시고, 나를 사랑하시고, 하나님이 나를 깨끗케 하시고, 나를 선하게 해 주시고 그렇게 해 주시도록 맡기는 것이 기독교의 올바른 관인데 많은 기독교가 뒤집어 놓아버렸습니다. 다른 종교처럼. 내가 율법을 지키고 충성을 하고 술을 끊고, 담배를 끊고, 착하게 살고 그렇게 뒤집어놨으니까 하나님이 해야 할 일을 인간이 시작하니까 안 되지요. 교회를 다녀도 여전히 죄 속에 살고 한국에도 수백만의 교인들이 있다고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 기독교를 인정을 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기독교인으로서 바른 빛을 비추는 사람들이 없어요. 때때로 기독교인들이 언론에 떠오르면서 비난을 받는 그런 경우들은 참 많은데 선하게 나타나는 경우는 잘 없어요. 왜냐하면 기독교 자체가 비뚤어진 겁니다. 세상에 많은 종교에. 그 모든 종교는 인간이 신을 위해서 일하는 거지만 기독교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종교는 신에게 자기 아들을 바치는 그런 종교가 있습니다. 불태움으로써. 그러나 기독교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아들을 바친 겁니다. 거꾸로 됐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저희들이 바로 이야기를 하면 믿음이 아주 쉽고 가볍고, 예수님이 일을 하시니까 복을 받게 되는 거지요. 그런 부분을 전하겠습니다. <진> 예. 오늘부터 시작 되서 목요일까지 하게 되는 집회에 목사님께서 그런 내용으로 말씀을 전하실 거라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제가 알기로 박옥수 목사님 40년간 언론을 통해서나 제가 들으니까 교파를 초월해서 교회, 교도소, 군부대 나환자촌 안 가신 데가 없더라고요. 그런 데를 돌면서 새로운 복음을 전하는데 굉장히 앞장서 오셨다고 들었어요. 오늘부터 7시 반이라고 하셨지요? 그리고 낮에도 말씀이 있으시다고 오전 10시 반이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렇게 “창세기 강해 TV시청자를 위한 박옥수 목사 성경 세미나”가 열리게 됩니다. 기쁜 소식 중앙교회에서 있다고 하니까요. 시청자 여러분들 박옥수 목사님 설교가 좀 더 궁금하시고 더 말씀 듣고 싶다 하시는 분들 찾아가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박옥수 목사님 오늘 멀리서 와 주셨는데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요, 말씀 잘 전하시고 돌아가시면 좋겠습니다. <박> 예. 우리 청취자 시청자 모두에게 하나님의 복이 임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 예. 감사합니다, 목사님. 원본보기

(0KB) [1312] DATE : 2007-06-04 21: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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