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예배당을 꽉 채운 신자들과 직접 만나니 반가울 따름입니다."
기쁜소식선교회와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의 성경세미나가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지난 8일부터 열리고 있다. 인천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대전, 서울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성경세미나를 이어갈 박옥수 목사를 지난 9일 인천교회에서 만났다.코로나19 사태로 교회도 큰 타격을 받았다.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대면 예배로 어려움을 겪었고, 일부 교회는 집단감염의 진원이 되며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기도 했다.기쁜소식선교회는 1986년부터 37년째 이어오고 있는 성경세미나를 팬데믹 이후 온라인으로 전환해 소통에 나섰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의 기독교인으로 소통의 폭을 넓혔다. 결과는 대성공. 무려 125개국 662곳의 방송사가 박 목사의 목소리를 중계했다."수만명씩 모이는 예배를 못 하니 대신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죠. 대신 전 세계 사람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통역을 했어요. 참 많은 분들이 설교를 함께 했어요. 코로나19가 또 다른 소통의 기회를 준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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