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는 지난 5일(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박옥수 목사(기쁜소식 강남교회 담임)를 강사로 부활절 기념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1만 2천여 명의 신도가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예배는 오전 6시, 10시 30분, 오후 4시 등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고, 오후 7시에는 부산 BEXCO 오디토리움에서 부활절 예배를 개최했다.
박옥수 목사는 설교를 통해 ‘부활 후에 새 몸을 입은 예수 그리스도가 능력을 나타낸 것처럼 우리가 말씀을 믿으면 우리도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기쁜소식선교회는 이날 서울과 부산을 비롯해 미국 뉴욕, 인도, 케냐, 가나 등 전 세계 선교회 산하 교회에서 부활절 기념예배를 개최해 예수 부활의 참 의미를 전 세계에 알렸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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