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연합 입학식
<앵커> 5일 IYF 대전센터에서는 전국 링컨하우스 스쿨과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신입생들의 연합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학부모와 교사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만난 새내기들의 풋풋한 모습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봄을 알리는 상쾌한 비가 갠 뒤에 대전 IYF 센터는 설레는 마음을 가진 신입생들이 가득 합니다. 3월 5일, 오전 10시 IYF 대전센터에서는 링컨스쿨과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의 연합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입학식은 링컨하우스 광주스쿨의 부채춤과 귀국발표회로 바쁘지만 특별히 입학식을 위해 준비한 굿뉴스코 단원들의 우크라이나 댄스 아도니스로 시작 되었습니다. 특히 그라시아스 음악학교는 학생들과 러시아 교수님들과 함께 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학생들의 전체합창은 새로운 시작과 축하하는 마음을 학생들에게 전했습니다. IYF의 도기권 회장과 아시아 경제 신문의 권대우 회장은 축사를 전했습니다. 학생들이 마음의 세계를 배워서 진정한 내일의 일꾼이 되길 바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링컨스쿨과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의 설립자이신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이 계신 학교에서 선생님들의 사랑을 받으며 자신을 절제하는 마음, 사고하는 능력, 그리고 마음을 나누는 법을 배울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학생들이 앞으로 별처럼, 꿈처럼 세상을 아름답게 할 내일의 일꾼으로 자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우리 아이가 자기 마음을 꺾지 못하고 바꾸지 못했는데, 이제 여기서 학교 선생님 말씀 들으면서 말씀만 그냥 그대로 들으면 마음이 바뀔거라고 하셨잖아요. 그리고 또 목사님이 이제 우리 재영이한테도, 우리 아들한테도 또 다른 학생들한테도 마찬가지지만, 말씀을 통해서, 학교 생활을 통해서 바꿔주실거라고 제가 믿으니까 너무 마음이 놓이고. - 정유보(링컨하우스 원주스쿨 최재영학생 어머니) 진짜 저도 진짜 1차적인 사람이고, 생각이 진짜 많이 없어서 많이 혼나기도 혼나고, 진짜 그런 사람인데 이제 목사님 말씀 들으면서 이 학교가 하나님과 함께 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학교라고 그러셨는데, 진짜 내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학교 안에 있으면 내가 내 모습이 어떻든 하나님이 나를 3년 안에 많이 바꾸시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감사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 유단비(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신입생) <리포터> 앞으로 이 작은 씨앗들이 열매로 자라나 차세대의 소망이 될 것입니다. Good News TV 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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