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3일 인천 바로병원이 국제청소년연합과 1년간 IYF활동을 지원하는 협력 병원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리포터>
국제청소년연합 경인지부와 인천에 바로 병원인 2월 23일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작년 12월 크리스마스 칸타타 인천 공연을 통해 국제청소년연합의 모토가 바로 병원에 소개되고 바로 병원의 설립 취지와 부합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해 추진 됐습니다.
<인터뷰>
저희 바로 병원이 아직 생긴진 얼마 안 됐지만, 저희가 꿈이 있다면 저희 여기에서 뿐만 아니라 인천지역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 세계적으로 어떤 그런 의료활동을 해서 또 국제청소년연합과 손을 잡는다면 저희 꿈을 펼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될 거 같습니다.
- 이정준(바로병원원장)
<리포터>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인천시 교육위원회 김실 교육위원은 신체의 어려움을 극복해주고 재활의 용기를 줄 수 있는 병원과 마음의 상처를 다듬어주는 국제청소년연합과의 협약식은 남다르다고 전했습니다.
국제청소년연합 오성균 목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마음으로, 의술로 베풀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셨다며 협약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서울대학교 오영길 학생은 바하의 무반주 첼로모음곡 1번 중 플류드를 첼로로 연주해 협약식 축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습니다.
23일부터 1년 기간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바로 병원의 의료봉사정신과 차세대 지도자를 육성하고 세계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있는 국제청소년연합의 모토가 함께 어우러져 절망 속에 머물러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소망을 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될 것이 기대됩니다.
Good News TV 이성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