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귀국발표회 준비소식
<앵커> 3일 앞으로 다가온 굿뉴스코 8기 단원들의 귀국발표회 준비가 한창입니다. 인천에서 그 준비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귀국발표회 준비에 한창인 8기 굿뉴스코 단원들은 피곤한 몸과 부족한 잠에도 불구하고 얼굴에 미소를 잃지 않습니다. 서로의 마음이 달라 연합되지 않던 단원들은 연습하는 동안 서로가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며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어두운 삶에서 밝은 빛으로 헬렌켈러를 이끌어 준 위대한 스승 앤 설리반. IYF 정신과도 통하는 그녀의 이야기를 북미 팀에서 뮤지컬로 준비합니다. <인터뷰> 이 뮤지컬이 올라가는게 중요하 게 아니라, 진짜 내가 여기서 하나님을 얻었다. 진짜 내가 교회의 사랑을 받고 나는 진짜 연약하고 불안전하고, 엉망이고, 안 될 사람이지만 교회에서 날 붙들어주고 있기 때문에 정말 걱정이 없고 지금 너무 행복하고 그렇습니다. - 임혜란(8기 굿뉴스코 미국 뉴저지) <리포터> 단원들은 개개인의 능력으로 작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고 서로의 마음을 모았을 때 대본 작업이나 연기를 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마음이 어려운 단원들과 함께 교제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줍니다. <인터뷰> 마음이 하나가 됐을 때 정말 뮤지컬이 제대로 이루어지는거예요. 뮤지컬 통해서 저희 부모님이 교회에 대해서 마음을 여셨으면 좋겠고. - 이현진(8기 굿뉴스코 서부LA) <리포터> 이헌목 목사는 하나님은 앤 설리반처럼 어둠 속에 살던 우리에게 빛 되신 예수님을 보여주고 싶어 하신다고 했습니다 어둠 속에서는 육신의 소리만 반응하므로 빛이신 예수님과 함께 하며 그 육신의 소리에 반응하지 말라고 당부 했습니다. 하루도 빠짐 없는 리허설을 통해 부족한 동작과 대본을 수정하고 있는 단원들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Good News TV 이성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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