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나이로비에 있는 케냐 교회는 21일 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500여명이 참석해 말씀 속에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리포터>
이번 처음으로 가진 일요일 야외예배는 기쁜소식 케냐 교회 역사에 정말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형제, 자매, 가족, 친구 모두 함께 모여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였습니다.
아침 예배가 끝나고, 모두 운동장으로 모여 교회가 준비한 각종 다양한 게임과 상, 댄스, 릴레이, 줄다리기, 의자 뺐기, 응원단 그리고 말씀 다음으로 최고의 인기를 끈 경품 추첨상품들 GBS를 시청할 수 있는 TV SET부터 최신 자전거까지 마음을 쏟으며 임하는 성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런 소중한 일요일을 우리가 너무 기다려왔는데요.
모두 함께 가질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처음 가지는 야외예배라 모두가 어떻게 가지게 될까 잘 몰랐지만 오늘 아침에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지혜에 대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살면서 세상의 소리에 많이 빠지고 그 소리에 이끌려 세상의 욕망을 가질 수밖에 없지만, 그러나 정말 감사한 사실은 이 교회와 말씀을 통해 제가 전에 알지 못했던 것을 알고, 우리에게 소망, 힘 그리고 은혜를 주는 하나님의 지혜를 알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 마가렛(케냐)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티토입니다. 케냐 사람이예요.
오늘 야외예배 너무 재미있었어요. 우리 모두가 너무 즐거웠고요.
특히 마지막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제일 좋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야외예배를 나이로비 교회 또 다른 지역교회에서도 많이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티토(케냐)
케냐에서 처음 가지는 이 야외예배 너무 즐거웠습니다.
보시다시피 모든 형제자매들이 기뻐하시고 또 저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이런 예배가 자주자주 가져졌으면 좋겠구요. 이런 예배를 통해서 형제자매들이 또 대학생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오늘처럼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 테디(케냐)
<리포터>
이번 야외예배는 모두 함께 마음을 나누며 즐거움과 기쁨으로 채워졌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이런 교류와 연합을 느낄 수 있고 맛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