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주일학교 졸업식
<앵커> 어린이에서 이제 어엿한 청소년이 된 새내기 중학생들이 광주에서 주일학교 졸업식을 했습니다. 부쩍 의젓해진 학생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2월 21일,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에서는 주일학생과 중등부 학생들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졸업 후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 됐습니다. 졸업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링컨하우스 광주스쿨 학생들이 준비한 라이쳐스 댄스와 중등부 학생들의 자유가 졸업식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습니다. 학생과 선생님의 편지 낭독은 졸업생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고, 그 동안 울고 웃었던 행복한 시간들을 회상하게 했습니다. <인터뷰> 명운이가 이번에 졸업하게 되었는데요. 벌써 6학년, 6년을 마치고 졸업을 하게 됐는데, 교회 안에서 자기 형도 또 명훈이도 같이 하나님 안에서 자라가는 걸 볼 때 참 감사하고, 또 우리가 아이들을 기를 수 없고, 또 마음을 잡아줄 수 없는데 교회가 목사님이 그들 마음을 잡아 주면서 또 댄스나 이런 부분에 준비하는 가운데 참 그렇게 큰 애도 마음 못 잡고 잘 자기 부인이 안되는데 이번에 이렇게 아이들 축하하는 이런 형아로서 댄스 준비하는 것을 볼 때 참 감사하고, 또 이들 마음이 하나님이 속에, 하나님이 마음속에 자리를 잡는 걸 볼 때 참 감사해요. - 엄영선(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 <리포터> 이강우 목사는 전쟁 전 남편이 줬던 상자가 전쟁 후 아내에게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귀한 보물이 된 예화를 들며 우리 마음에서 어려움이 찾아와 슬픔밖에 나오지 않을 때 그동안 들었던 말씀을 떠올리며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에 일을 하고 소망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주일학교 6년을 마치고 이제 중학생이 되는데 중학생이 돼서도 내 마음에 계신 예수님을 의지해서 공부도 하고 작은 별이 되어 마음이 어두운 친구들에게 복음의 빛을 비추고 싶습니다. - 송주환(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 <리포터> 말씀 안에서 자라나는 이들이 훗날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것을 기대합니다. Good News TV 최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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