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캠프 참석차 파라과이에 머물고 있는 박옥수 목사가 대통령궁을 방문 했습니다. 파라과이 루고 대통령은 오랜 친구를 기다린 듯 박옥수 목사를 따뜻하게 맞이했습니다. <리포터> 박옥수 목사와 파라과이 페르난도 루고 대통령이 세 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IYF는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넘어 민간 외교관으로서 파라과이와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작년 파라과이 세계대회 기간 중 박옥수 목사는 대통령궁에 초대받아 만남을 가졌고, 얼마 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참석해 더욱 깊은 관계가 이루어 졌습니다. 18일 오전 8시경에 대통령궁에 초대받은 IYF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와 도기권회장은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함께 영접실에서 대통령을 기다렸습니다. 페르난도 대통령이 입장하자 박옥수 목사와 마치 오랜 친구처럼 포옹을 합니다. 박옥수 목사는 항상 당신 곁에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말을 시작으로 하나님의 약속과 믿음을 전했습니다. 루고 대통령은 오늘 하나님이 박옥수 목사를 통해 자신에게 말씀 하셨다며 감사의 인사를 통해 성경에 대한 갈증을 풀었습니다. 2월 18일 하나님께서 박 목사님을 통해서 저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 페르난도 아르민도 루고 멘데스(파라과이 대통령)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즉석에서 특유의 아름다운 소리와 하모니를 대통령과 내빈들에게 선사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IYF 세계대회 개막식과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소개하며 자신의 저서 회개와 믿음을 선물했습니다. 페르난도 대통령은 목사님은 형제와 같습니다. 항상 환영한다는 말로 아쉬운 마지막 인사를 대신 했습니다. 대통령과의 만남 이후 파라과이 주 방송사와 신문사에세 인터뷰를 요청해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모든 세상을 연합하고, 청소년을 모으는 IYF가 너무 좋습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길을 잃어버렸는데, IYF를 통해서 그 길을 되찾고 소망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서로 좋은 것을 나누는 방법을 배웁니다. 이 일이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IYF를 도우시는 것을 믿고 매일매일 IYF가 커지길 바랍니다. - 로자(파라과이 대통령 비서실장) <리포터> 일행은 대통령 비서실을 방문해 적극적인 IYF 지원에 감사해 했고, 앞으로 IYF의 꿈을 파라과이와 함께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Good News TV 서승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