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필리핀에서 2010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모임이 있었습니다.
실질적인 캠프 준비를 시작한 학생들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13일 필리핀 IYF 패시온시티센터에서 2010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모임이 있었습니다.
1차 자원봉사자 워크숍에 참석했던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일을 하기에 앞서 마음의 기초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월드캠프 시 의사소통에 필요한 한국어를 배울 뿐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예절을 배움으로 멀게 느껴졌던 한국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의 효율화를 위해 각 부서별로 구체적인 일을 분배하고 담당자들의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서로의 역할을 분담했습니다.
4월 월드캠프 때까지 각 부서별 활동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IYF 정신을 배우는 말씀시간에는 자원봉사자들의 태도가 사뭇 진지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마음에 말씀이 심기우면서 타인을 위해 희생하는 마음을 얻었습니다.
필리핀 월드캠프를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힘 있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Good News TV 서승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