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굿뉴스코 워크숍 둘째날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3일 수요일 Good News Today입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들은 여느 젊은이들과 다른 마음의 세계가 있습니다. 이번주 열리는 워크숍은 그 마음들을 일깨워 이제 자신이 선 자리에서 또 다시 도약하게 하는 계기가 될 텐데요. 둘째날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굿뉴스코 페스티벌 둘째날. 참가자들 가슴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호주팀은 단체 줄넘기를 하며 승리에 만전을 기해보지만 쉽지만은 않습니다. 아슬아슬 실수가 많기에 서로 더 가까워 집니다. <인터뷰> 한국 와 가지고 세상 친구들 만나고, 세상 유혹에 넘어갈 수밖에 없는데 박목사님 또 이런 시간 갖게 해 주셔서 또 전 단기 선배들 간증도 들었고, 이렇게 마음 나눌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마음이 있네요. - 김춘식(워크숍 참가자) <리포터> 축구와 농구 등 단원들이 우승의 열기를 불태우는 사이 쌀쌀한 날씨도 잊었습니다. <인터뷰> 저 농구 처음 했는데요. 너무 재밌습니다. 유럽 화이팅 - 박연주(워크숍 참석자) <리포터> 한 쪽에서 댄스 열전이 벌어졌습니다. 숨겨졌던 막춤에서부터 총알이 떨어지자 브엘로와 굼벵이춤까지 이 게임은 팀웍과 자기 부인이 관건입니다. 체육대회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줄다리기. 최선을 다해 젖 먹던 힘까지 내어보지만 어김없이 한 팀에게만 우승의 기쁨이 주어집니다. 실내에서도 게임이 진행 됐습니다. 미니 피구와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스틸 더 베이컨. 전원이 하나되어 마스터가 요구하는 답을 만들어 내는 수식 만들기와 퀴즈까지 1기부터 8기 단원들이 머리를 맞대는 사이 한층 더 가까워 집니다. 이어 본당에서 시상식이 진행 됐습니다. 여러 게임을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서부아프리카팀이 이 날 우승을 차지 했습니다. <인터뷰> 한국에 들어와서 저희들 마음들이 해이해지고 그랬는데 정말 이번 올림픽 통해서 저희들 서부팀 마음을 하나로 모여주신거에 대해서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 드리고요. 우승 소감은 정말 저희 이거 1등, 저희 그냥 1등 한 것이 아니라 저희 서부아프리카팀 마음을 한 곳에 쓰라고. 서부아프리카 화이팅. - 전광호(워크숍 참석자) <리포터> 모두가 승리하지 못했지만 이날 얻은 연합은 같은 기쁨을 선사 했습니다. Good News TV 이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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