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멕시코에서 IYF 교사수련회가 있었습니다.
교육을 마친 교사들은 2010 페루 월드캠프에 학생들과 함께 참가하게 됩니다.
<리포터>
지금 멕시코에서는 2주 후에 열릴 페루 세계대회를 위한 교사 워크숍이 한창입니다.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사 워크숍엔 전 세계 30여개국의 청소년들에게 복음이 전해질 것을 생각하며 7명의 교사들이 한 마음으로 모였습니다.
이번 모임은 IYF 세계대회 교사가 가져야 할 마음의 자세를 배우며 참석할 학생들이 복음을 듣고 교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마음에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의논 했습니다.
교사로 참석한 테레사 자매는 올 해 페루 세계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작년부터 기도하면서 준비했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그 소망을 이루어 주셨다고 간증 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적은 인원이 모였지만 이들의 복음을 향한 열정은 이미 그들의 마음을 페루 세계대회에 옮겨 놓았습니다.
2010년 선교회에 허락하신 약속 처럼 이곳 멕시코에서도 복음의 소식이 전해질 것이 기대됩니다.
Good News TV 서승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