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학생의 밤
<앵커> 기쁜소식 용인교회에서 학생의 밤이 열렸습니다. 올해로 9회째인 행사는 회를 거듭할수록 알찬 내용으로 학생들을 성숙하게 해줍니다. <리포터> 관객까지 춤추게 하는 댄스 열기가 홀 안에 가득합니다. 앳된 학생들이 하나로 어울어져 벌이는 활기찬 무대는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선사합니다. 인도 결혼식의 흥겨운 분위기를 나타낸 신랑신부 댄스에서부터 남미 열정을 담아낸 불레리아까지. 기쁜소식 용인교회 학생들은 올해로 9회를 맞이한 학생의 밤에서 끼와 실력을 뽐냈습니다. 학생캠프를 통해 변화된 체험담. 방황과 절망 속에서 하나님을 만난 과정을 담은 트루스토리와 연극. 그리고 용인교회 3대 뉴스를 재치 있게 담은 보이는 라디오 등 다채로운 순서들 속에서 학생들은 숨겨진 재능을 발산하며 살아 일하시는 하나님을 알기 쉽게 표현했습니다. 공연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면서 교회엔 친구들과 부모님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여기 와서 본받을게 많은 거 같아 가지고 잘 보고 가는 거 같아요. -강신우(상지고1학년) <인터뷰> 대학진학으로 이번 문화의 밤이 마지막인 고3학생들은 오늘이 더욱 특별합니다. 학생의 밤을 준비하면서 이번만큼 제 마음에서 너무 못했다는 맘도 들고 마음을 안 썼다는 마음이 드는데요. 그래도 저희를 약속을 보고 저희들을 이끌어 주시고 저희에게 약속을 주신 목사님 그리고 하나님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이은혜(용인고3학년) <리포터> 행사마다 부족함을 느끼기에 이들은 오늘도 발전합니다. 자신을 벗어나 진정한 기쁨과 보람을 느끼게 됐다는 학생들. 이들의 현재보다 타인을 위한 삶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될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Good News TV 서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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