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굿뉴스코 9기 단원 도착
<앵커> 서부 아프리카로 파송된 굿뉴스코 9기 단원들이 가나에 도착 했습니다. 한 겨울에 한국을 떠나 열대의 땅에 도착한 새 단원들은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자세한 소식을 현지에서 전합니다. <리포터> 가나 아크라 공항에 한국에서 파송된 굿뉴스코 9기 단원들이 도착 했습니다. 18시간이 걸려 마침내 아프리카 땅을 밟은 학생들을 반기는 것은 뜨거운 날씨와 가나 형제자매들. 가나 성도들의 밝은 모습에서 봉사단원들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어 열린 환영식. 아쿠아바란 환영한다는 커다란 현지어와 흥겨운 공연들이 분위기를 북돋습니다. 처음 오는 손님들을 위해 마실 것을 내어 놓는 관습에 따라 코코넛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날 도착한 학생들은 모두 8명. 서부 아프리카 단원들로 가나와 나이지리아 등 각 국으로 흩어져 활동하게 됩니다. 1년 동안 현지에서 각자의 특기와 전공을 살려 피아노와 태권도 등 각 클래스를 담당하며 곳곳에서 복음도 전하게 됩니다. 가나 테마 교회의 환영에 이어 단원들의 자기 소개가 있었습니다. 성도들은 지금은 비롯 서툴지만 몇 달 후 유창하게 이야기 할 단원들이 소망스럽다고 했습니다. 조경원 선교사의 짧은 메시지에 이어 단원들은 각자 숙소로 향했습니다. 해외봉사란 새로운 세계에 발을 내디딘 학생들. 단원들에게 쏟아지는 뜨거운 사랑은 타인을 위한 삶을 시작한 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Good News TV 송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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