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굿뉴스코 9기 단원 환영식 열려
<앵커> 굿뉴스코 8기 단원들이 속속 귀국하는 한편 9기 단원들은 새로운 곳, 새로운 사람들을 향해 떠납니다. 케냐에서는 새로 도착한 단원들을 맞는 환영식이 있어서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오늘은 케냐 교회의 특별한 날입니다. 굿뉴스코 9기 단원들과 홍콩 월드캠프를 마치고 돌아온 조성화 선교사가 도착했기 때문입니다. 교회 곳곳엔 이들을 반기는 노래가 울려 퍼졌습니다. 이날 한국에서 도착한 단원 15명에 이어 중국과 태국에서도 학생들이 파송 될 예정입니다. 1년 동안 타인을 위해 봉사하기 윈해 단원들은 케냐를 찾았습니다. 한 학생은 케냐에 첫 발을 내디딘 소감을 이야기 했습니다. <인터뷰> 케냐에 왜 왔냐면 저는 케냐에 와서 여기 있는 사람들하고 마음을 같이 나누고 싶은 그런 마음이 생긴거예요. 그래서 막 복음을 내가 전해야겠다 이런것보다 그냥 여기에 있는 케냐 많은 사람들하고 함께 마음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리포터> 우선 이곳에서 좋은 시간을 가질 것과 새로운 가족으로 1년간 함께 할 커다란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교회에서 준비한 키스와힐리어 교실에 등록했습니다. 홍콩 월드캠프를 참석했던 목사님도 다음의 메시지를 전해주었습니다. <인터뷰> 지난 주 홍콩 글로벌 캠프 때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참 많은 소망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중국에서 할 수 없었던 칸타타를 하면서 우리가 너무너무 감격스러웠고, 우리 마음에 큰 감동이 됐습니다. 3500명이 넘는 우리 많은 사람들이 함께 말씀을 듣고, 기뻐하고, 함께 찬송을 부를 수 있는 꿈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곳에 이번에 홍콩 글로벌 캠프 때 우리에게 참 많은 소망의 말씀을 요셉의 생애를 통해서 허락하셨는데, 이제 그 요셉이 죄를 이길 수 없고, 유혹을 이길 수 없던 그 말씀이 그 마음을 이끌어서 그를 이기게 하셨고, 그 소망을, 그 꿈을 이루게 하셨는데.. - 조성화 선교사(케냐 나이로비 교회) <리포터> 이날 가진 환영식으로 9기 단원들은 1년간의 해외봉사 활동을 시작하며 앞으로 한국과 케냐 문화를 나누며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목사님 케냐에 별들이 도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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