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동부아프리카 코트디브아르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자세한 소식을 교회 근황과 함께 전합니다.
<리포터>
코트디브아르 수도 아비장에서 대학생들을 위한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아제콥 대학에서 18일부터 22일까지 나흘 동안 열린 세미나엔 연일 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학생들은 진지하게 말씀을 들었고, 자리에 남아 깊이 있는 신앙상담을 나눴습니다.
참석자 대부분이 구원 받았고, 8월 치러질 2010 월드캠프 소식을 듣고 자원봉사자로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이 학교에 재학중이던 현지 자매의 동생들도 구원 받아 교회에 큰 은혜가 됐습니다.
아제콥 대학은 국가가 운영하는 전문 직업인 학교로 이번 세미나는 현지 대학교수인 한 형제의 주최로 열렸습니다.
세미나 이후엔 참석자들을 위해 매주 일요일마다 모임이 열리게 됩니다.
또 2010 월드캠프 설명회가 매주 토요일 코트디브아르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현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자 코코디 대학 등 각 대학과 지역별로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없어 월드캠프는 가는 곳마다 관심을 모으며 많은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신청하고 있습니다.
2월 중순부턴 모집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워크샵이 열릴 예정입니다.
코트디브아르에서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복음이 활발하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지 IYF와 대학생들은 벌써부터 8월 열릴 2010 월드캠프를 기대하며 소망하고 있습니다.
Good News TV 송근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