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23일 주말아침 Good News Today입니다.
홍콩 2010 월드캠프의 마지막을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장식했습니다.
중국 청소년들의 마음의 눈을 뜨게 해준 월드캠프.
특히 이번 캠프에서 거듭난 참가자들에겐 예수 탄생을 노래하는 칸타타는 잊지 못할 시간이었습니다.
<리포터>
2010 IYF 홍콩 월드캠프가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선교회 문이 막혀 있던 중국에서의 칸타타는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했습니다.
칸타타는 오전, 오후 두차례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있었습니다.
공연은 라이쳐스 스타즈의 댄스로 문을 엽니다.
귀에 익숙한 캐롤로 이루어진 1막은 참석자들을 행복으로 이끕니다.
2막은 2000년 전의 베들레헴을 그대로 옮겨 놓았습니다.
테너 우태직의 '그 여관엔 예수님 방이 방이 없고'는 우리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예수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예수님이 탄생하는 막을 보면서 감동받았어요.
예수님이 마구간에서 태어나시고 여관을 찾아다녀도 모두 방이 없다고 했는데요.
예수님이 우리 마음에서 태어나시고 예수님 때문에 죄 사함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탕치우홍(참석자)
<리포터>
이번 캠프의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자신의 생각이 아닌 말씀을 믿고 따르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말씀이 우리의 삶을 이끄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자기의 생각을 믿지 않고 우리가 오직 하나님만 믿는다면 큰 변화를 입을 것 이란 마음이 들었습니다.
- 리샤페이(참석자)
월드캠프에 참석한 것이 아주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이 행사는 아주 의미있고 대학생들의 젊은과 열정, 적극적인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요즘에 청소년들이 많은 문제와 도전 앞에 서 있는데 이런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을 정확한 방향과 생각으로 이끌어줍니다.
저는 이 월드캠프를 계속 진행하길 원합니다.
저는 마타오 자원자 협회에서 왔습니다.
앞으로 마카오에서도 이런 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홍카킨(마카오 청소년 자원봉사자협회 회장)
<리포터>
꿈을 꾸는 것 같았던 홍콩에서의 5박 6일의 월드캠프가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2010년 홍콩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30개국의 월드캠프가 기대됩니다.
Good News Tv 김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