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겨울 캠프는 마무리 돼 가지만 참가자들 마음 속에 새겨진 말씀은 캠프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습니다.
먼저 대덕수양관 캠프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이른 아침 복음반에선 말씀이 전해집니다.
참석자들은 말씀을 듣는 기대감으로 시작전부터 앞 자리에 앉습니다.
세상에서 죄 때문에 눌리고 고통하던 사람들이 말씀을 들으며 참된 자유와 행복을 얻습니다.
이북에서 온 설미화씨는 울산교회와 연결되어 복음을 들었지만, 마음 속에 남아있는 죄로 고통하다 이번 캠프에서 구원을 확신해 기뻐했습니다..
<인터뷰>
죄 속에서 고통 받으며 살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셔서 저희 죄를 흰 눈과 같이 맑게 깨끗하게 씻어 주셔서 앞으로 저희 죄 뿐만 아니라 온 세상의 모든 죄가 단번에 흰 눈과 같이 맑게 씻어 주셔서 저희 죄가 없고, 저는 그때부터 하나님이 그 은혜 속에 제가 죄인이 이제 아니라 의인으로 된 것이고.
- 설미화(기쁜소식울산교회)
<리포터>
우현경씨도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두려운 마음이 사라져 평안을 찾았다고 했습니다.
<인터뷰>
아이를 양육하면서 또 직장 생활 같이 하면서 너무 이렇게 몸이 피폐해져 가고 그러면서 자꾸 이렇게 불안한 마음이 생기고 두려움이 많이 생겼어요.
근데, 이제 그것을 해결 받을 방법으로 뭐 상담도 해 보고, 공부도 해 보고, 뭐 나름대로 막 이렇게 열심히 살았는데, 그거는 해결되지 않고 점점 더 마음이 이렇게 벼랑으로 자꾸 밀리는 거 같은, 절벽으로 밀리는 거 같은 그런 생활을 해 왔어요.
그래서 이번에 이제 수양회에 와서 죄에 대해서 복음반에서 말씀 해 주시고, 김동성 목사님이 오후 말씀 해 주시고, 저녁 말씀 해 주시고 그러는데 이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그 이제 예수님께서 모든 그 죄를 십자가에 지시고 저 대신 죽으시고, 그리고 이제 그로 말미암아 제가 구원을 받았구나. 제가 이제 의인 되었구나.
- 우현경(서울 신도림동)
<리포터>
점심시간 이후 캠프를 통해 새로 구원 받으신 분을 위한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받은 죄 사함은 차가운 물 속에 추위마저 잊게 합니다.
세례를 받은 성도들은 예수님이 주인된 것에 감사해 했습니다.
Good News TV 이한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