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일상에서 벗어나 말씀 속에서 얻는 쉼과 평안, 제52회 여름캠프가 이번 주와 다음 주, 강릉과 대덕에서 진행됩니다. 지난주 2023 IYF 월드캠프와 함께 부산에서 진행된 1차와 2차, 그리고 기존 방식대로 강릉과 대덕에서 진행되는 3차와 4차.
맑은 공기와 푸른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강릉을 찾은 성도들. 강릉수양관의 파릇파릇한 잔디가 성도들을 맞아주고, 일찍 도착한 성도들은 주변을 산책하며 오랜만에 만나는 이들과 안부를 묻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주 들을 말씀들을 기대하며, 어떤 3박 4일을 보낼지에 대한 기대가 가득했습니다.
인터뷰) 최향숙 / 기쁜소식강남교회
캠프의 메인 프로그램인 저녁 모임은 4층 대예배당에서 열립니다. 서울과 경기, 강원 지역에서 참석한 성도 1,200여 명이 함께 하는 예배. 힘찬 찬송소리가 저녁예배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강릉캠프를 꾸미는 다양한 프로그램들 가운데에는 특별 공연도 있습니다. 지난 2023 IYF 월드캠프에서 큰 화제가 됐던 미국 댄스팀 ‘멤피스벨’이 강릉을 방문해 큰 호응 속에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성도들의 기대를 받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트루스토리와 합창공연. 절망적이던 삶에, 혹은 고민과 문제가 가득하던 삶에 하나님을 만나 새 삶을 얻은 성도들의 실화가 바탕이기에 더욱 마음을 끄는 내용들. 특히 첫날인 26일에는 양천교회에서 준비한 뮤지컬 ‘카운셀러’가 부부간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마음의 세계를 노래와 함께 그려내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3차 강릉 여름캠프에서는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주강사로 말씀을 전합니다. 열왕기하 7장, 굶주린 사마리아 성문에 앉아만 있던 네 명의 문둥이가 아람진으로 들어가 사마리아성을 구한 이야기. 그들이 한 일은 아람진으로 향한 것뿐이지만,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로 일어난 역사가 그들에게 일어났듯, 성도들이 담대히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입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죄를 지었지만 다 이루었다고 선포하신 예수님이 계시기에 우리의 모든 죄가 끝났다고, 성도들이 전해야 할 복음을 힘있게 외쳤습니다.
인터뷰) 임양숙 / 기쁜소식원주교회
인터뷰) 조구현 / 기쁜소식강릉교회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말씀 속 하나님의 마음을 찾아 새 힘이 되어줄 이번 3차 강릉캠프에, 벌써부터 소망이 넘칩니다. 굿뉴스티비 정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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