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트]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기쁜소식한밭교회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매회 전 좌석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성경세미나가 한창 진행 중이던 12일 오후, 대전‧충청지역 언론인 9명과 박옥수 목사와의 대담이 있었습니다. 충청뉴스, 뉴스매거진, 충청도민일보, 한국공보뉴스 등 대전‧충청권 대표 언론인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신앙에 관해 궁금했던 점을 갖고 질의응답을 나눴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회개와 안수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으로 “회개가 죄를 사하는 것이 아니”라며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서 오셨고 세례요한이 예수님 머리에 안수했을 때 우리 죄가 예수님께 다 넘어갔다, 그 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내 죄가 사해진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죄 사함”이라고 복음을 풀어 설명했습니다. 언론인들은 이제야 박옥수 목사가 말하는 신앙관이 명확하게 들어온 것 같다며 기뻐했습니다.
인터뷰) 박종관 / 충청도민일보 편집국장
인터뷰) 이현승 / 뉴스매거진 기자
대전 시민들, 그리고 충청도민들에게도 매회 같은 복음이 성경세미나를 통해 꾸준히 전해졌습니다.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는 제목처럼,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 죄를 사하셨는지 자세히 설명한 박옥수 목사. 특히 하나님의 길과 우리의 생각은 다르기 때문에 전능한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려면 내 생각이 버려져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단지 교회에 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영원한 제사를 드리고, 그로 인해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함을 얻었음을 믿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저 말씀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이뤄지는 구원. 그 은혜의 기쁨을 누린 성경세미나 참석자들의 간증도 매일같이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이병찬 /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1동
인터뷰) 이봉주 / 대전시 인동
2023 상반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그 세 번째 도시 대전에서 펼쳐진 복음의 역사가, 앞으로 어떤 열매들로 이어질지 기대해보며 다음 주 일요일인 14일부터는 대구 엑스코에서 성경세미나가 진행됩니다. 굿뉴스티비 김정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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