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지난 3월 1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던 박옥수 목사의 아프리카 6개국 선교방문. 약 2주간 각국에서 일어난 하나님의 역사를 함께 나누기 위해 박옥수 목사가 귀국한 3월 28일 저녁,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이를 기념하는 서울지역 연합예배가 있었습니다.
사파리 댄스팀의 아프리카 문화공연이 예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 총회장 임민철 목사의 기도 후 이번 순방에 동행했던 기쁜소식 양천교회 이헌목 목사가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놀라운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간증했습니다. 이헌목 목사는 하나님께서 아하수에로 왕 시절에 이스라엘 민족을 구하고자 모르드개와 에스더를 미리 준비하셨던 것처럼 지금도 하나님께서 세우신 종을 통해 아프리카가 복음으로 바뀌어가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콩고부터 콩고민주공화국, 케냐, 에티오피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코트디부아르에 이르기까지 6개국 순방 현장과 그 역사를 담은 영상을 성도들과 함께 보며 감동을 나눴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도 이번 아프리카 순방 일정에 함께 하며 가는 곳마다 노래로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약 50분 정도로 한 편의 음악회를 펼친 그라시아스 합창단. 합창 무대 중 테너 신지혁은 이번 아프리카 방문에서 누구든지 복음을 받아들였을 때 삶이 변화하고 나아가 한 나라가 변화하는 것을 느꼈고, 귀한 복음을 주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린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후 단에 오른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 2장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먼저 “나처럼 못난 사람을 하나님께서 써주시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며 입을 연 박 목사는,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오직 은혜로 구원을 주셨음과 그러기에 누구에게든지 하나님은 일하신다며 성도들이 복음 전하는 삶을 살길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아프리카 순방 일정을 언급하며,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 각국의 장관과 대통령까지 구원을 받는 것이 놀랍고 감사하며 성도들도 복음을 전하며 예수님으로 인해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강수영 / 기쁜소식 수원교회
아프리카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복음이 증거되며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고 있는 2023년. 봄을 맞아 그 생명력을 자랑하며 활짝 피어나는 봄꽃들처럼, 성도들을 통해서도 복음음의 역사가 활기차게 일어나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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