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펠릭스 치세케디 민주콩고 대통령 면담

콩고민주공화국에서의 일정을 마치는 17일 오전, 박옥수 목사가 펠릭스 치세케디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과 만났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 5대 대통령으로 20191월 취임한 펠릭스 치세케디 대통령은 전 세계 청소년들의 마인드 변화를 주도하는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에게 공식 초청장을 보냈고, 그 면담이 이번 민주 콩고 방문과 더불어 이뤄졌습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이후 자신을 소개하는 박 목사에게 치세케디 대통령은 이 나라에 하나님이 필요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박 목사는 자신이 성경을 읽으며 발견한 레위기 속 속죄제의 원리, 그리고 이와 이어지는 예수님의 영원한 속죄를 이야기하며 대통령의 죄 역시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끝났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2012년 고 존 아타 밀스 가나 전 대통령과의 복음교제와 로마서 323절과 24절을 전하며 하나님께서 의롭다 하셨음을 믿기만 하면 된다고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이후 박 목사는 전 세계 여러 정부 및 교육단체와 협력해 진행하는 마인드교육과 교재를 소개하며 콩고민주공화국에서도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청소년센터를 위한 부지와 협력을 구했습니다. 대통령은 마인드교육이 이 나라에 매우 필요하다고 답했고, 40여 분간의 면담을 마무리했습니다.

 

콩고 드니 사수 응게소 대통령에 이어, 민주콩고의 펠릭스 치세케디 대통령과의 만남. 아프리카 중심에서 펼쳐질 마인드교육과 함께 민주콩고에 일어날 새로운 변화를 기대케 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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