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트]
지난 7일 오후2시 성남시청 대강당 온누리실에서 분당실버대학에 개강식 및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이번행사는 분당실버대학과 경기남부뉴스, 무지개로작은도서관이 공동주최했습니다. 2015년 9월 자원봉사단체로 시작된 분당실버대학은 올해 16번째 개강식을 맞았습니다. 특히 이번 개강식은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돕고자 외부에서 진행하게 됐습니다.
그간 지속적인 교류와 IYF의 활동을 통해 연결된 경기도 및 성남시의원등 귀빈들과 실버대학에 관심과 애정을가진 실버 천여명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인터뷰) 김영아 / 성남시 분당구
안철수 국회의원이 보내온 축전. 이어 국중범 경기도의원과 방성환 도의원의 격려사가 있었습니다. 특히 방성환도의원은 실버들의 행복한 대학 생활을 응원하며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도 말했습니다.
관객들이 쉽게 따라하고 참여할 수 있는 건강체조. 이어지는 분당실버대학의 ‘너나들이’ 댄스팀은 어린이처럼 순수한 미소로 관객들에게 행복을 전했습니다. 다온고고 장구의 '신바람 예술단'의 화려한 장구 공연과 장인록악단의 5인조 합주도 개강식을 더욱 풍성하게 꾸몄습니다.
이어 박영주 교육학박사가 어떻게하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마인드강연을 했습니다. 말을 먼저 바꾸면 마음이 바뀌게 된다며 여러가지 사례들을 통해 말의 힘이 얼마나 큰지 설명하고 실버들이 아름다운 말로 가장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길 소망했습니다.
인터뷰) 송미애 / 사회자
성남시에 분당실버대학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이번 개강식과 강연회. 앞으로 분당실버대학이 성남지역에 어르신들과 시민들에게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해보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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