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제21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이 1년간 느낀 감사와 사랑을 맘껏 표현하는 굿뉴스코 페스티벌. 갈수록 공연은 점점 무르익어 관객들에게 더 진한 여운을 남깁니다. 그 가운데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행사의 꽃받침 역할을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공연이 더 돋보이도록 풍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이끄는 공연지원팀입니다. 이들은 무대에 올라가 직접 환호를 받는 자리는 아니지만, 그 속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사와 소망을 얻습니다.
인터뷰) 강명철 / 굿뉴스코 페스티벌 수기팀장
인터뷰) 황민지 / 21기 레소토, 전시기획팀
어느덧 일정의 반을 보내고 있는 굿뉴스코 페스티벌 투어는 22일 IYF 광주 문화센터, 23일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행사장을 찾았고, 공연 전 진행되는 세계 각국의 문화체험부스는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더욱 즐길 수 있는 별미가 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광주에서는 본 행사 전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와 지역 언론사의 기자간담회가 있었습니다. 박 목사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과 설립 취지를 소개하며 IYF가 전하는 마인드 교육의 비전을 이야기했고, 질의응답으은 굿뉴스코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키웠습니다.
약 4년 만에 돌아온 굿뉴스코페스티벌. 식전 굿뉴스밴드와 라이쳐스 스타즈의 공연이 시작부터 분위기를 달궜습니다. 지역 국회의원 및 각계각층의 귀빈들은 단원들을 향해 깊은 감사와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김상균 / 前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인터뷰) 안홍섭 / 군산대학교 명예교수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의 향연. 관객들을 마치 각국 현지로 초대하는 듯한 공연들이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굿뉴스코 단원들이 해외봉사 중 직접 겪은 변화의 순간들을 담아낸 체험담과 연극, 그리고 IYF를 만나 새 삶을 살게 된 한 브라질 청년의 이야기를 그려낸 뮤지컬이 깊은 감명을 주었습니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라이베리아에서 굿뉴스코 활동을 하다 전갈에 쏘였던 최요한 단원의 실화를 통해, 굿뉴스코 단원 모두가 하나님을 힘입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관객들과 나눴습니다.
1년 여간 민간 외교관으로서 타의 모범이 된 굿뉴스코 단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고, 마지막 전체 합창 무대는 관객들의 호응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밤하늘의 풍경을 연출했습니다.
인터뷰) 김관용 / 나주시의원
인터뷰) 강석범 / 순천 삼산중학교 교장
단원들이 1년 여간 경험한 다시 없을 행복을, 한국으로 돌아와 널리 나누는 굿뉴스코 페스티벌 현장. 앞으로 대전과 전주, 서울, 진주, 강릉 공연까지 5개 도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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