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남미 4개국 전도여행 일정으로 지난 10일부터 브라질 상파울루를 방문 중인 박옥수 목사.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땅에 2억 1천 만 명의 인구가 살고있는 브라질은 다인종‧다민족 국가로 광활한 땅만큼이나 지역적‧인종적 특색과 문화가 다채로운 곳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번 박옥수 목사의 방문으로 인종과 문화를 뛰어넘어 복음을 사모하는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목회자들이 상파울루를 찾았습니다.
리우 데 자네이루 침례 초중학교 이사장 하파에우 나씨멘투, 채플린 회장 지우쏭 올리베이라, 바이아주 주립학교장 안토니우 라자루 삐멘따, 쟈일 벨렝 목사, 기업가 에자우 리마 등은 박옥수 목사를 직접 만나 복음교제 또는 신앙상담을 나누었습니다. 그 가운데 지우쏭 올리베이라 채플린 회장은 세계 목회자들을 복음으로 이끄는 박옥수 목사의 공로에 대해, 국제채플린자원봉사자연합인 UNICEV 전체가 감사드린다는 내용의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인터뷰) 지우쏭 올리베이라 / 채플린 회장
11일 오전 기쁜소식상파울루교회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CLF 목회자 포럼에는 500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질의 기독교인이라면 모두가 아는 복음성가 가수 줄리아노 손이 초청공연을 펼쳤습니다.
선한 사마리아인 교회 대표 수넴 목사의 기도, 브라질 7개 도시 목회자 협회 회장인 쌀라치에우 목사의 축사가 있었고 2017년 한국에서 열린 CLF와 월드캠프에 참석했던 오다일 목사의 간증이 있었습니다.
이어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 특히 포르투갈어 곡들로 꾸며진 아카펠라 무대는 관객들에게 기쁨의 미소를 선사했습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이날 히브리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드리신 속죄제는 하늘나라의 제단에 드린 영원한 속죄라며, 목회자들이 이 말씀을 정확하게 배워 죄에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하파에우 뻬레이라 두 나씨멩뚜 / 히우데자네이루 침례 초.중학교 이사장
특별 순서로 진행된 브라질 굿뉴스신학교 1기 졸업생들의 졸업장 수여식은 전 세계 복음 선도에 마음을 합한 목회자들의 앞날을 더욱 소망케 했습니다. 2년 간의 온라인 커리큘럼을 수료한 졸업생 68명을 대표해 자일 벨렝 목사가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쟈일 벨렝 목사 (Jari Belem) / 브라질 피야위
인터뷰) 아드리아나 자켈린 데 베라 보비우 /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
인종과 문화, 종파와 교단을 넘어 오직 성경말씀 앞에 마음을 모으고 참된 진리를 전하고자 하는 브라질 목회자들. 이들이 함께 전하는 복음이 브라질의 광활한 땅 곳곳으로 퍼져나갈 날들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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