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트]
지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이스라엘 예루살렘과 텔아이브 방문하고 돌아온 박옥수 목사. 그 성과룰 보고하고 기념하는 2022 기독교지도자포럼 및 기자간담회가 11월 1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습니다.
박옥수 목사의 지난 10월 이스라엘 방문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이스라엘 정부의 공식 초청을 받아, 한-이스라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평화콘서트 참석과 더불어 진행됐습니다. 요나 메츠거 수석랍비를 비롯해 유대인 커뮤니티 지도자와 기독교지도자, 국회의원 및 주이스라엘 각국 대사들을 만났고 일간지 <예루살렘 포스트>를 포함한 여러 해외 언론과의 인터뷰, 그리고 평화콘서트에 참석한 유대인들에게 예레미야 31장의 새 언약에 대한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날 기독교지도자포럼 및 기자간담회는 이러한 박옥수 목사의 이스라엘 방문 성과를 재차 조명하고 이스라엘에 전한 새 언약의 기쁨을 국내외 기독교지도자들과 함께 누리고자 마련됐습니다.
행사를 기념하며 영국 스펄전 신학대학의 필립 머코맥 총장, 케냐 대통령 종교 특사로 방문한 은가리아 에드워드 시아시아 박사가 축사했습니다. 특히 레이첼 루토 케냐 영부인을 대신해 참석한 은가리아 에드워드 시아시아 박사는, 지난해 대통령 선거 전 박옥수 목사를 만난 윌리엄 루토 대통령이 복음을 듣고 의롭게 됐고 자신 역시 서울 성경세미나에 참석하며 의롭게 됐음을 확신한다고 뜨겁게 간증해 객석으로부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은가이라 에드워드 시아시아 박사 / 케냐 대통령 종교 특사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서 열린 평화콘서트에서 유대인들을 위해 연주했던 무대를 그대로 선보였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스 오스마노프와 첼리스트 이반 센데스키가 협연한 영화 <쉰들러리스트>의 주제곡, 이스라엘의 현대민요 <하바 나길라>, 찬송 <거룩한 성>의 무대를 펼쳤습니다.
이어 박옥수 목사의 특별강연이 있었습니다. 박 목사는 유대인들에게 전했던 바로 그 말씀, 하나님의 새 언약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유대인들이 지금도 지키려고 하는 율법과 죄를 속하기 위해 드렸던 구약시대의 속죄제. 그러나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이 땅에 오셔서 영원한 제사를 드렸고 하나님께선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기억지 않는다는 새 언약을 세우셨다고, 성경 곳곳을 짚어가며 강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거룩하고 온전하다는 말씀에 큰 소리로 아멘을 외쳤습니다.
인터뷰) 노광배 기자 / 시사매거진넷
언론인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박옥수 목사가 이스라엘에서,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서울 성경세미나에서 전하고 있는 복음의 메시지에 초점을 맞춘 질문들이 오갔습니다. 특히 한국 기독교계에서 이단이라는 오해를 받는 부분에 대한 질문에는 박옥수 목사가 근거 없는 비난이라 답한 데 이어 그 자리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이단에 대한 정확한 구분이 필요하다며, 기쁜소식선교회는 이단에 해당하는 부분이 없다고 대변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어거스틴 데케 교수 / 짐바브웨 그리스도 아프리카 성경학교 교장
한국과 이스라엘, 양국 간의 우호를 다지고, 특히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을 새 언약의 메시지가 전해졌던 이번 박옥수 목사의 이스라엘 방문. 새 언약으로 변화되는 이스라엘, 새 언약으로 변화되는 전 세계를 소망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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