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서울 성경세미나 셋째 날

[멘트]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어느덧 셋째 날에 접어들며, 말씀을 듣고 구원을 확신하는 사람들의 간증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이번 성경세미나를 위해 방한한 세계 각국의 CLF 목회자들은 성경세미나 예배 전후로 CLF 설립자이자 이번 성경세미나의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와 개인적으로 면담했습니다. 목회자들은 박옥수 목사가 쉽고 간단하게 전하는 죄 사함의 말씀이 많은 이들을 바꾸고 있다며 한결같이 복음을 전해주는 것에 감사해했고, 자국에서의 협력과 교류에 대한 뜻을 내비쳤습니다.

박 목사 또한 그에 응하면서, ‘우리 모두 형제라 생각하며 같이 일하고 싶고, 교류하면서 서로 성경의 정확한 말씀을 알아가면 좋겠다고 답했습니다.

목회자들은 CLF를 통해, 그리고 성경세미나를 통해 알게 된 정확한 복음이 자신들의 설교와 사역, 그리고 삶까지도 모두 바꾸었다며 기뻐하는 간증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제임스 알리코 므왐프나 / 탄자니아 오순절연합선교회 중부지역 부회장

 

셋째 날 오전에는 탐쌍가 타미 조아네 에스와티니 개신교 교단연합회 최고위원이 에스와티니 국왕 음스와티 3세의 친서를 대독했고, 저녁에는 이스라엘 로엘라 은셈베 콩고민주공화국 언약궤 교단 대표가 축사를 전했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가 전하는 복음은 이론이나 교리가 아닌, 성경에서 비롯한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며 아직 이 죄 사함의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에 이 말씀이 전해져야 하고, 콩고민주공화국에도 박 목사가 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이날 소프라노 이수연과 최혜미의 듀엣, 트럼페터 한선교와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스 오스마노프의 독주 무대와 더불어 멋진 공연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앙코르 무대였던 에스와티니의 민요 <시야쿠두미사 Siyakudumisa>, 크리스마스 찬송 <O Holy Night>가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예레미야 3131절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이 주신 새 언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결코 지킬 수 없기에 저주로 돌아올 수밖에 없는 첫 번째 언약인 율법. 하나님은 율법이 적힌 돌판을 보지 못하도록 법궤에 넣어 속죄소로 덮으셨고,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는 예레미야 3134절의 새 언약을 주셨다고 성경말씀을 통해 정확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성경 곳곳에 나타나 있는 죄 사함의 메시지. 우리를 영원히 온전케 하신 약속의 말씀을 받아들인 참석자들은 마음에 가득한 구원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메삭 부수미지 시멜라네 / 에스와티니 교정청 교목

인터뷰) 불라 조슈아 폴 / 인도 은혜 복음 연합 회장 

 

10일 목요일 저녁까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이어지는 박옥수 목사 서울 성경세미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 울려 퍼지며 서울 시민들의 마음을 행복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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