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홍콩으로 모이는 월드캠프.
참가자뿐만 아니라 주최국 홍콩도 설레이기는 매한가지입니다.
막바지 캠프 준비 현장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홍콩 IYF는 2010 월드캠프 막바기 홍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사팀, 공연팀, 진행팀 등에는 최소한의 인원을 배정하고 대부분의 인력을 홍보팀에 투입해 일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중심가인 침사추의와 통총, 그리고 몽콕과 성시대학교로 흩어진 단원들은 팜플렛 1300장을 배포했습니다.
또 포스터를 직접 몸에 건 채 홍보하고, 깜짝 공연을 벌이는 등 이색적인 이벤트도 벌이고 있습니다.
더불어 만나는 사람들마다 복음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많은 현지인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월드캠프 주요 행사자에 가장 가까운 통총 지역에선 많은 사람들이 개막식과 폐막식에 참석을 원했습니다.
길거리에서 만난 대학생들도 관심을 보이며 자원봉사자로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월드캠프 진행센터에선 그라시아스 음악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오디션이 진행 됐습니다.
각 분야별 자원봉사자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면서 구원 받는 사람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세계 각 국 청소년 3500여명이 함께 할 이번 월드캠프는 이미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습니다.
18일부터 23일까지 6일 동안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치뤄질 월드캠프는 2010년 홍콩을 새롭게 바꿀 것입니다.
Good News TV 신선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