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페루에 이어 2월 18일부터 월드캠프가 열릴 파라과이에선 자원봉사자 4차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리포터>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 인근에 위치한 IYF 센터에서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모임이 있었습니다.
2010 월드캠프 개최를 한 달 앞두고 열린 마지막 워크숍으로, 7일부터 9일까지 학생 100여명이 모였습니다.
자원봉사자 마인드를 형성하는 강연이 중점적으로 진행됐고 각 지원분야별로 그룹모임이 열려 보다 세부적으로 캠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인드 교육을 실시한 박방원 목사는 생각을 따르는 삶은 비참하고 어둡지만 하나님에게 붙잡히면 믿음의 사람으로 놀라운 일을 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어떤 삶을 살 것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었고 새로운 학생 40여명도 진지한 자세로 함께 했습니다. 3일 간의 프로그램엔 여러 공연이 준비됐습니다.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 굿뉴스코 단원들이 함께 IYF 댄스를 선보였고 통기타 공연 외에도 참가자들을 위한 시간에는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졌습니다.
또 월드캠프가 언론매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아타케 방송을 보고 참석한 우고 학생은 이런 단체가 있는 줄 몰랐다며 굿뉴스코도 신청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파라과이 IYF는 워크숍에 새로운 학생들이 더해져 말씀을 나눌 수 있다는 것에 기뻐하며 월드캠프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Good News TV 송근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