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IYF 겨울 학생캠프가 중반에 접어들었습니다. 캠프 속에서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 가는 학생들은 내일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리포터>
고2 겨울 학생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모습은 날이 갈수록 밝아집니다. 1주차의 학생들은 여느 때 보다도 많은 교제시간으로 친구들이나 교사들과 마음을 자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민박하는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 2주차에 들어서 학생들이 직접 구상하고 준비한 공연으로 모두가 한마음이 됩니다. 클럽활동, 백일장, 봉사활동 등에도 참여하며 즐거움을 나눕니다. 무엇보다 자기 생각이 버려지고 계속해서 들려지는 말씀이 학생들의 마음에 채워집니다.
<인터뷰>
하루는 목사님께서 이사야 55장 7절 말씀을 전해주셨어요.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서 나아오라 그 말씀을 딱 들었을 때 목사님이 하신 말씀이 네 생각은 잘못 된 거다. 그 생각을 뒤집어라 하시는 거예요. 제가 그 말씀을 듣자마자 한 생각이 아 내가 진짜 남들에게 잘 보이고 싶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고 그런 마음 밖에 없는 거예요. 그 생각을 뒤집었을 때 난 남들에게 부끄러운 사람이고 공부를 잘 할 수 없는 사람인데 내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내가 하나님 안에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하다. 하나님이 내가 부족한 자지만 나를 쓰셔서 공부도 열심히 할 수 있게 해주시고 남들과도 친하게 지낼 수 있게 해주시는 것이 너무 감사했어요.
-김성주(링컨하우스울산스쿨)
<리포터>
특히 복음을 듣고 의인이 돼 감사해 하는 학생들은 모든 이들에게 큰 기쁨이 됩니다. 강사 이강우 목사는 면역력이 증가하면 병을 이겨내는 것처럼 우리가 예수님 안에 살면 어떤 어려움이 찾아와도 예수님이 모두 이기시고 축복으로 바꿔주신다고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인터뷰>
링컨학교에서 참 많은 말씀을 들었지만 제 마음에 복음이 풀리지 않고 그리고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있고 마음에 구원에 확신이 없었는데 이번에 교제를 하면서 한사람의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된 것 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었다는 말씀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이제 예수님께서 저와 함께 하셔서 제 삶 속에 나타나실 모습을 생각할 때 정말 기대 되고 소망스럽습니다.
-한정흠(링컨하우스강릉스쿨)
<리포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가 주인이 된 삶이 아닌 하나님이 주인이 되신 삶을 배웁니다. Good News TV 이한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