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파송을 앞둔 김반석 외 전도사 3명의 결혼식이 대구와 인천에서 있었습니다.
<리포터>
2010년 첫날부터 선교회 안에는 행복한 일들로 가득합니다.
마하나임 신학교를 졸업하고 기쁜소식뉴욕교회로 파송을 앞둔 김반석 전도사와 조성희 사모가 1월 1일 기쁜소식대구교회에서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으로 활동하던 조성희 사모의 결혼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합창단은 아름다운 공연을 선물합니다.
<인터뷰>
참된 신랑되신 주님께서 저희들을 복되게 이끌어 가시는 것을 보게 되어 너무 감사드리고, 저희들 이때까지 사랑으로 보살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사모님 사랑합니다.
<리포터>
다음 날인 토요일에는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세명의 전도사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복음만을 섬기는 첫 발을 내딛는 이 날.
결혼식장엔 많은 하객들의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뮤지컬 허준과 함께 해 온 송충환, 김성희 부부의 축가는 뮤지컬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합니다.
<인터뷰>
목사님, 이제 저희 저희 이름 버리고 예수님 이름으로 살겠습니다.
목사님, 사모님 감사합니다.
<리포터>
이어 기쁜소식광주교회 부사역자로 파송 받은 배재현, 이지선 부부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많은 하객들과 마하나임 신학교 동기들의 축복 가운데 서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인터뷰>
목사님의 마음을 따라 복음만을 위해서 우리가 오늘 살기 위해서 처음으로 같이 출발을 합니다.
목사님 저희들을 위해서 많이 기도해 주시고, 또 많이 생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사님, 사모님, 우리 손자 손녀 볼 때까지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리포터>
기쁜소식덴버교회로 파송 받은 김창일, 김은정 부부의 예식이 오늘의 마지막 순서입니다.
박옥수 목사는 교회 안에서 아름다운 결혼식의 주례를 맡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부천링컨스쿨 학생들은 선생님을 떠나 보내는 아쉬움을 축가로 담아 두 사람의 행복을 노래했습니다.
<인터뷰>
정말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들을 위해서 많이 기도해 주시고요.
너무너무 이렇게 감사합니다.
목사님, 사모님, 사랑합니다.
<리포터>
믿음의 삶을 시작한 네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Good News TV 서승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