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캠프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복음반일텐데요.
새로운 참석자 뿐 아니라 성도들에게도 믿음을 심어 주는 복음반 현장을 강릉에서 전합니다.
<리포터>
매일 가튼 삶의 반복인 일상에서 벗어나 강릉에 모인 성도들은 말씀의 인도를 받는 마음의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말씀의 은혜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셋째날인 수요일엔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매일 새벽과 오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복음반을 통해 죄 사함의 말씀을 믿은 이들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마음의 자유를 맛보며 기뻐했습니다.
<인터뷰>
어, 우리가 일반 교회에서도 마찬가지고 우리가 평상시에 할 때, 이세상을처럼 살아가서 독생자를 주셨을 때, 이 때 그 예수님이 우리한테 줬던 그 부분이 우리의 영수증이었는데 그걸 몰랐었단 말이죠.
그래 어제 인제 그 부분을 확실하게 알은 거죠.
- 장철용(서초구 방배동)
<리포터>
수양회에 참석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은 이들에게는 이 시간들이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어떤 늘 생활에 쫓기고 제가 그렇게 확신도 없었고, 또 다니죠.
어떤 신앙생활이나 그러니까 그런게 있어.
그런데 마음이 항상 뭐 이렇게 뭐, 뭐라그럴까. 이렇게 그런데서 오는 그거.
그래서 때에는 내 의식적으로 막 교회 주일이니까 가야 된다.
또 갔다 와서는 위안이 되고, 내 생활이 뭐 그런 항상 그런 연속이었던 거 같았어요.
성경을 늘 가까이 하지마는 그게 마음에 안 닿았는데, 이렇게 또 이렇게 교제하는 시간이 많이 알게 되니까 내 마응이 많이 와 닿았어요
편안함도 있는 거 같고, 아 인제 내가 제대로 하나님하고 교제도 이루어져야되겠다.
그래서 내가 그런 어떤 행복감을 맛 봐야지 이런 마음이 있었어요.
- 김영순(분당시)
<리포터>
저녁 말씀을 전하는 주 강사 조경원 목사는 룻기에 나오는 나오미를 언급하며 자신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만 소망을 두라고 했습니다.
유익한 프로그램과 마음을 열게 하는 공연들로 겨울캠프가 인기가 있지만 무엇보다 말씀이 있어 성도들에게 마음의 평안이 되고 있습니다.
Good News TV 허복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