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26일 주말아침 Good News Today입니다.
크리스마스인 25일 전국 각 교회에서 예수 탄생을 기념하는 예배가 열렸습니다.
그 중 기쁜소식강남교회 성탄예배 현장을 전합니다.
<리포터>
전 세계인의 축제로 자리 잡은 크리스마스.
그리고 그 날 사람들은 항상 축제 분위기로 분주합니다.
하지만 오늘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가진 성탄예배는 조금 달랐습니다.
성도들의 성탄 찬송으로 시작된 오늘 예배에는 강남교회 합창단과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가 협연하였습니다.
오케스트라의 ‘기쁘다 구주 오셨네’ 연주는 이 땅에 탄생하신 예수님을 노래하고, 비올라 독주로 예수님이 탄생하신 베들레헴 마구간을 성도들의 마음에 그려 주었습니다.
강남교회 합창단의 저 한적한 구유에, 다 경배하자 주께의 찬송으로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
올해가 가기 전에 정말 제 마음에 그 찾아오신 예수님을 진짜 제 마음에 참된 왕으로 제가 이렇게 모실 수 있게 해 주신 그 날이 되었고, 또 하나님 제 마음을 그렇게 이끌어 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 김순연 (기쁜소식 강남교회)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이사야 9장 6절의 말씀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의 아들은 기묘자이시고, 평강의 왕이 되신 사실을 이야기 했습니다.
<인터뷰>
그 아기 예수가 진짜 마구간에서 우리가 봤을 때는 진짜 허름하고 안 좋은 거 같지만 진짜 우리 그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것들 모두 내려놓기 위하여 마구간 속에서 허락할 때 참 감사했고요.
- 김광일집사 (기쁜소식 강남교회)
<리포터>
또한 그 예수님의 참 맛을 안다면 큰 어려움 속에서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강하게 전했습니다.
2009년 크리스마스.
오늘은 우리 마음에 탄생하신 예수님을 섬기는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Good News TV 신선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