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해외봉사활동이 아직 낯선 태국에서 굿뉴스코가 대학가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현지 학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치앙마이에서 있었던 1차 워크샵 소식입니다.
<리포터>
안녕하세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2009년도 첫 굿뉴스코 워크샵을 치앙마이에서 가졌습니다.
16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이번 워크샵은 아카데미, 미니컬쳐, 동물원 관람, 레프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IYF와 말씀 앞에 마음을 열 수 있도록 진행 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샵에서 특이한 점은 불교국가인 태국에서 대학생들이 말씀에 대한 관심도가 한층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비록 첫째 날에는 3명의 학생만이 복음반 아카데미에 참석했지만 다음날부터 학생 수가 늘어나 마지막에는 58명의 학생들이 자진해 복음반 말씀을 들었습니다.
또한 말씀 전 삼풍백화점 붕괴나 타이타닉호 침몰의 원인, 시각의 차이를 보여주는 알라스카 영상 등을 제작해 보여주었는데 학생들이 말씀 앞에 마음을 여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워크샵은 끝났지만 학생들의 마음에 아직 워크샵의 열기가 남아있고 다시 만날 2차 워크샵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