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의 굿뉴스코 모집 설명회에서 단원들이 보여준 따뜻한 미소와 추억 어린 이야기들은 많은 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오늘은 영남대와 경상대 굿뉴스코 모집 설명회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토요일 오후 6시.
시험을 앞두고 있지만 많은 학생들이 인문관 303호를 찾았습니다.
IYF 홍보 영상, 르완다 활동 영상을 본 학생들은 IYF의 세계적인 규모와 다양한 활동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어진 대구 IYF 학생들의 레코와 아프리카 아카펠라는 이전에 본 적 없는 새로운 웃음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IYF 대구 지역 고문인 박경수 목사는 학생들에게 자신만을 위하기보다 다른 사람을 위하는 삶이 행복과 기쁨을 주는 삶이라고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번 설명회에는 영남대에서 파송된 선배들의 체험담, 현재 파송되어 활동 중인 영남대 8기 단원의 사진 퍼레이드, PPT자료, 선배와의 일대일 상담 등으로 정확한 굿뉴스코의 성격과 활동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인터뷰>
여기서 이제 제가 본 동영상이나 화면이나 여러 가지 공연들을 통해서 제가 가장 즐겁게 느낀건 사람들의 얼굴, 웃는 모습이 정말 행복하게 보였습니다.
그 웃는 얼굴이 해외 오지에 다녀오신 분들은 여기 기존에 있던 분들하곤 다르게 정말 그 행복에 겨운 그런 정말 해맑은 표정을 하고 계셔서 그 웃음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저도 그런 웃음을 한 번 갖고 싶은 마음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을 이제 더욱 굳히게 되었고요.
- 백수현(복지행정2)
<리포터>
이번 설명회는 그간 홍보활동을 통해 관심을 보여 왔던 학생들이 굿뉴스코 지원을 확신하게 한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상 Good News TV 임윤희입니다.
<리포터>
경상대학교에선 6년만에 처음으로 정식적인 허가를 통해 교내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야외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경남대학교에서 IYF는 타 기독교 동아리의 반대로 정식 동아리로 등록되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학교 축제는 물론 교내 행사 및 홍보활동을 하는데 있어 많은 제약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축제 중 하루가 세계문화의 날로 정해지고 교내에 외부 단체의 전시회가 인정되면서 경남 IYF는 정식적인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교내에서 자유롭게 홍보하는 것은 물론, 정식 무대에서 문화 공연을 할 수 있었습니다.
축제에서 IYF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학생들은 부스에 마련된 시음회나 시식코너에서 그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기도 하고 포토존에서는 전통의상을 입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또한 굿뉴스코 단원들의 설명을 통해 해외봉사활동에 관심을 보인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이번 경상 대학교 축제에서 IYF는 더 이상 외부인이 아닌 주인공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상 Good News TV 박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