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0일 주말 아침 Good News Today입니다.
TV 드라마를 통해 큰 인기를 모았던 허준의 이야기가 대학생들을 통해 재탄생 했습니다.
전국 순회공연중인 창작 뮤지컬 허준이 10일엔 창원을 찾았습니다.
<리포터>
창작 뮤지컬 허준이 9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 아트홀에서 막을 열었습니다.
허준은 국제청소년연합의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출신 동문들이 병으로 죽어가는 아프리카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뜻을 모아 제작한 작품입니다.
당대 최고 의원 유의태는 병자를 진심으로 긍휼히 여기는 심의의 길을 추구하며 동양 의학의 동의보감 집필을 주도하였습니다.
극중 허준은 서자출신의 신분적 한계와 많은 어려움 속에서 살다가 스승인 유의태 의원을 만남으로 다른 사람을 섬기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진정한 심의의 길을 걸었던 허준 선생의 고귀한 삶은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깊은 교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열성적이고 진실한 연기에 관객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양의학, 양의만 접하다가 그 허준의 그 한의학을 접하고 보니까 정말로 그, 그 신변, 인체의 신비함을 또 허준을 통해서 알게 됐고, 또 위대한 그 심의, 마음을 읽고, 의술적인 그것을 보고 감명 깊게 봤습니다.
- 손도수(마산태봉병원 이사장)
그 아버지의 마음을 알지 못하는 그 아들이 있었고, 또 아들은 아니었지만 정말 그 허준이 그 스승의 마음을 흘러 받아서 그 의원의 마음을 품는 걸 볼 때 너무 참 감사하더라고요.
그래, 참 마음을 흘러받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이렇게 감사하고 이렇게 살면서 아이들에게 참 이 엄마의 마음을 아이들에게 이렇게 충분히 이렇게 전달해 주고 우리 아이들이 엄마 마음을 받아서 또 삶을 배워나가고 그래, 마음이 하나 돼서 흘러가는 이것이 굉장히 참 중요한 거구나.
또 오늘 이렇게 허준을 보면서 다른것보다도 모든게 다 이렇게, 이렇게 감사했지만 마음이 정말 하나로 흐를 수 있다는 것이 참 너무 이렇게 고귀한 거구나.
- 변미숙(기쁜소식김해교회)
<리포터>
IYF 설립자이신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될 때 변화가 있고 행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유의태의 마음을 받아들인 허준의 따뜻한 마음이 전국으로 흐르게 될 예정입니다.
Good News TV 김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