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8월 말 중앙아프리카 부른디에서는 IYF 세계 청소년 축제가 열립니다.
이제 준비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리포터>
현지 청소년부와 파트너쉽을 맺은 브룬디 IYF는 정부 구처와 각 기업체의 도움으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룬디 정부는 모든 외국인 참가자에 비자 면제와 물품 면세 등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또 현지 여러 기업에서도 청소년을 올바른 길로 이끌고자 하는 IYF의 취지에 공감하며 후원하고 있습니다.
캠프 개최지인 올림파 아프리카 대관과 1000여개의 마라톤 티셔츠 제공, 그리고 제정적인 지원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 주 토요일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모임이 IYF 부룬디 센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자원자들은 종교의 벽을 허물고 한 마음으로 함께 하며 세계 청소년 축제가 성황리에 치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