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마산 시민을 위한 IYF 아티스트 콘서트가 26일 3.15 아트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터> 여기는 IYF 아티스트 콘서트. 전국 7대 도시 순회공연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마산 3.15 아트센터 입니다. 장마로 계속 내리던 비 때문에 찡그러져 있던 하늘도 세계 정상의 아티스트와 명실공의 국제 합창제에서 대상을 받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오는 것을 아는지 맑게 개어 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객석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특히 그 동안 마산에는 큰 공연장이 없어 IYF 음악회를 직접 볼 수 없었는데 3.15 아트센터 개간으로 2009 IYF 콘서트를 열어 음악을 사랑하는 마산 시민들과 각개 각층 인사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생상스의 백조, 하이든의 천지창조, 슈베르트의 들장미 등 전통 클래식을 각기 다른 악기와 목소리로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냈습니다. 세계 정상 음악가들은 모든 관객들을 그들이 가지고 있는 깊고 신비한 음악의 세계에 빠져들게 했습니다. <인터뷰> 남편이랑 같이 여 음악회에 참석하게 됐는데요. 어, 저희가 그냥 일반 음악회에서 보던 거보다는 다르게 그 IYF 이렇게 내일을 위한 그런 지도자들을 키워낸다는 그런 청소년을 키워내는 그런 음악회라서 그랬는가, 이렇게 하나 하나 아주 마음에 와 닿게 어, 잘 봤고요. 그리고 또 박옥수 목사님께서 이렇게 마음이 따뜻한 그런 사람으로 그렇게 크라는 그런 메세지가 그런 음악을 통해서 저희한테, 저한테 많이 이렇게 전달된 거 같아서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정옥경(부산광역시) <리포터> 오늘 합창단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세계를 만나 더 행복한 음악회였습니다. 이상 Good News TV 김명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