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산에서 2009 청소년 문화 축제가 벌어졌습니다.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IYF 젊은이들의 열기는 한 여름밤의 부산을 수놓았습니다.
<리포터>
2009 IYF 월드캠프를 기념하는 부산 청소년 문화 축제가 7월 24일 부산 벡스코 제1 전시관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2주간의 세계대회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부산 시민들에게 세계 문화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문화 축제에 만 여명의 참석자들이 벡스코의 넓은 행사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태국, 중국, 중남미, 아프리카 등 각 국의 독특한 문화를 보여주는 전통 공연에 이어 호남식 부산시장, 김태욱 경남 도시장, 설동근 부산시 교육감, 김재경 국회의원 등은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IYF를 향한 사랑과 열정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그 월드캠프를 또 기념하는 우리 청소년 문화축제가 또 우리 부산에서 열리고, 또 각 국의 청소년들이 각 국의 어떤 문화, 그것을 이렇게 보이는 이런 것은 저는 대단히 좀 훌륭하다 이렇게 생각을하고, 대단히 또 감명 깊게 봤습니다.
저가 IYF 행사에는 꼭 더 참석을 하고, 아마 우리 부산시 차원에서 또 지원할 부분이 있으면은 최대한 어,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 호남식(부산시장)
<리포터>
이어진 뮤지컬 허준은 스승의 마음을 그대로 흘려받은 허준이 명의가 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보는 이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러시아 뮤지션들의 공연은 세계대회의 석별의 정을 달래주었습니다.
이어 박옥수 목사는 축하 메세지를 통해 이 시대의 많은 어려움은 서로 마음을 열고 나눌 때 모두 극복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예수님을 향해 마음을 열 때 밝고 행복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2009 IYF 월드캠프는 끝이 났지만, 이어질 아프리카 월드캠프를 통해 일하실 하나님이 기대됩니다.
Good News TV 조현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