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미 페루에서 IYF 아카데미 학예회가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한국어와 동화구연등 그동안 각자 클래스에서 배워 온 것을 발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리포터>
안녕하세요. 여기는 페루입니다.
오늘은 아카데미 학예회가 열리고 있는 날인데요. 학생들은 그동안 아카데미 시간을 통해 배우고 닦은 것을 바탕으로 발표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 주 토요일마다 아카데미에 오는 약 60명의 학생들과 친목을 도모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학예회를 마련했습니다.
6반으로 이루어진 아카데미 학생들은 댄스, 노래, 동화구연 등을 공연하였고, 3주동안 각 지역을 다녀온 Good News Corps 단원들의 체험담은 학생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학예회는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아카데미를 통해서 교회와 연결되고 구원을 받는 학생들을 볼 때 소망스럽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자닌나 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3개월 전부터 한국어 아카데미에 참석했습니다.
아카데미를 통해 IYF를 더 알 수 있었는데 한국어를 어려워하는 저를 위해 선생님은 포기하지 않고 한국어를 알려주셨습니다.
한국어를 잘 배우게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또 지난 4월 한국어캠프에 참석하면서 그레고리오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을 더 알 수 있었고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어떻게 오셨는지 그리고 우리의 죄에서 자유 하게하신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도 구원받아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리포터>
학생들은 아카데미 시간을 통해서 한국어, 영어, 댄스 등 지식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면서 마음의 세계를 알아가는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페루에서 Good News TV 김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