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 전주교회 청년회가 4일과 5일 이틀간 '말씀으로 떠나는 마음의 여행' 이라는 주제로 청년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바쁜 일상의 분주하던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며 메시지를 경청하는 참석자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35세 이하 청장년및 부인으로 이루어진 기쁜소식 전주교회 디모데회가 10월 4일부터 5일 전북대 전대 학술 문화회관에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인터뷰>
원도연 / 기쁜소식전주교회
사실상 이 전대 학술 문화회관은 다른 단체나 기업은 이 곳을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있는데요 저희가 이번에 가동아리 등록이 되면서 저희가 전북대 굿뉴스코라는 이름으로 저희가 이 장소를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리포터>
말씀으로 떠나는 마음의 여행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선 세계 최초 호화 여객선 타이타닉 침몰영상와 2003년 대구 지하철 영상을 통해 인간의 생각이 가져오는 비참한 결과를 볼 수 있었고 인생의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부분을 제시했습니다.
이어지는 굿뉴스코 단원들의 체험담과 아카펠라 앙상블은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강사 이헌목목사는 첫 날 저녁 성경속에 다말이 유다앞에 도장, 끈, 지팡이를 증거물로 내놓은 이야기를 하면서 예수님이 인치시고 사랑의 끈으로 우리를 지키고 돌보신다고 했습니다.
<인터뷰>
박종영 / 기쁜소식전주교회
우리 인생을 살면서 어떤 어려움이 와도 고통이 찾아와도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살 때 우리는 절망 속에 빠지지 않게 되는 것을 말씀 속에서 볼 수가 있었습니다.
<리포터>
둘째날은 낮은 마음을 가지고 있기에 어디를 가든 무엇이나 받을 수 있었던 다윗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낮은 마음에 대한 중요성을 전해 주었습니다.
<인터뷰>
이민환 / 전북대학교
아픈 사람 사고를 당하는 사람 다 그게 남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누구든지 일을 닥칠수 있는 것이고 당장 내일이라도 닥칠수 있는 것이고 그리고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에게도 닥칠 수 있는데 자기가 자기를 낮춤으로서 그것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이겨내면 행복해 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집니다.
<리포터>
지금까지 돈, 명예 등 불확실한 내 미래를 위해 열심히 달려가는 젊은이들에게 말씀을 통해 마음을 비춰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 TV, 이한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