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의 초등학교가 방학에 들어가면서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는데요.
때마침 대구에선 어린이 여름 성경학교가 열렸습니다.
<리포터>
기쁜소식대구교회 주일학교에서는 7월 20일부터 7월 22일까지 어린이 여름 성경학교를 열었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는 여름 성경학교가 되도록 부족하지만 부족한 부분을 예수님이 채우시겠다는 요한복음 2장 가나 혼인잔치의 말씀을 들으면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아침부터 많은 비가 왔지만 물놀이도 가고, 게임도 하고, 가장 좋아하는 달란트 시장을 통해 아이들이 즐거워했고, 아이들이 말씀을 듣고 실제 말씀이 일하는 것을 보면서 기뻐했습니다.
<인터뷰>
작년과 다르게 이 번 성경학교는 참 재미있었습니다.
우리가 물놀이를 갈 때 비가 올 거 같아서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 때 우리가 하나님게 기도하니까 하나님께서 비를 안 오게 하시고 하늘을 맑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부족한 점은 하나님이 다 채워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는 내가 못하는 것은 더 잘하려고 하는 하지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이 다 기도를 들으셔서 우리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손예진(초등학교3학년)
전 부족하게 싫은데, 모자라는게 어, 예수님이 일 하실 수 있는 그 조건이 되기 때문에 그 부족함, 모자람이 이렇게 참 좋은 것이구나. 라는 그런 마음이 참 들었고.
<리포터>
특히 새로운 친구들과 기존에 교회 나오던 복음이 세워지지 않은 친구들이 복음반에서 충분히 복음의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내일의 복음의 일꾼을 보며 소망스런 시간이었습니다.
Good News TV 조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