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세미나
<앵커> 2일부터 사흘간 기쁜소식울산교회는 행복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지역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2개의 지역이 각각 외부장소를 섭외해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9월2일, 복음의 첫 신호탄이 올랐습니다. 기쁜소식울산교회의 6개 지역이 주관하는 세미나 중 1지역과 8구역에서 사흘간 먼저 열렸습니다. 울산시 남구 지역의 1지역은 kt 남울산 지점 4층 대회의실을 대여해 남구 구민들을 위한 말씀잔치를 벌였고, 언양 8구역에서는 언양읍 구수리에 있는 현대물리 시술원에서 세미나를 개최해 이웃주민들을 초청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구역원들이 중심이 돼 세미나를 준비하고 직접 말씀도 전했습니다. 그동안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시골에서 외롭게 지내던 많은 노인들이 울산교회 성도들의 손에 이끌려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유치부 학생들이 준비한 깜찍한 댄스와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어느새 참석자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참석자들은 강연시간에 전해진 예화와 성경메시지를 쉽게 이해했습니다. 참석자들 대부분이 메시지를 경청하였고, 개인상담시간에는 다과를 함께 들며 마음의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이번 지역세미나를 통해 많은 노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접할 수 있었고 구역원들에게도 자신이 직접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지역세미나는 오늘까지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신선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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