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5월에 열렸던 2010 필리핑 월드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다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30일 필리핀 IYF 센터에서 열린 IYF의 날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이 다시 IYF에 연결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리포터> 30일, 필리핀 IYF 센터에서 IYF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난 5월에 있었던 필리핀 월드캠프에 참석한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날 행사는 라이쳐스스타즈의 건전댄스를 시작으로 태권무와 부채춤, 중국 전통댄스공연과 트루스토리, 명사초청 등 월드캠프를 회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했던 웨슬레안 대학 부총장의 초청 강의와 필리핀 청소년들의 문제점과 해결점 그리고 iyf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이 특징적이었습니다. 또 명랑운동회에 팀별로 참여한 학생들은 연합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행사가 무르익을 즈음 마인드 교육이 열렸습니다. 이 때 필리핀 IYF 지부 조기천 총무는 헬렌켈러의 선생 앤 설리반의 이야기를 전했고 봉사는 사랑과 섬김을 받아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모처럼 모인 학생들은 마인드 교육을 통해 예수님의 참된 사랑을 다시 들으며 마음에 복음을 새겼습니다. iyf와 함께하는 필리핀 학생들이 보다 밝고 건전한 마인드를 형성해 필리핀의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굿뉴스TV, 이한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