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31일 오후 대구 경북지역 대학생들의 영어 말하기 대회 영남대학교 인문 관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로 가득한 현장으로 찾아가 봅니다.
<리포터>
어느새 10회를 맞이한 전국 말하기 대회 대구 경북 예선이 영남대인문관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시작 전 학생들에게는 긴장감이 엿보입니다. 총33명의 학생들이 꿈, 감동적인 순간, 내가 존경하는 인물, 가족을 주제로 열띤 경연을 벌였습니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대회는 대구 시장상과 도지사 상이 시여되었습니다. 참가한 학생들 모두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항상 된 영어 실력을 경험했습니다.
<인터뷰> 김선영 / 장려상 대구교대
영어 스피치 말고도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스피치에 관심 있어서 영어로 하면 실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영어도 매일 매일 연습한다든지 해서 실력을 높이고 싶습니다.
<인터뷰> 김다은/ 대구시장상 영남이공대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제게 상 주신 것도 고맙지만 새로운 도전 할 수 있다는것, 기회를 주셨다는거 너무 감사하고요 디딜곳에 사정이 보면 능력 주신자 안에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고 그 말씀을 믿으면서 내가 대상 할 수 있겠구나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니까 그런 마음을 가지고 이번에 대회 참가하게 되었는데 진짜로 하나님 선을 그어 주시는거 보면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인터뷰> 짐몰러 / 심사의원
또 다른 측면세서 생각해보면 이 대회가 얼마나 훌륭한지 한번 더 생각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에게 이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경쟁력과 성취감을 얻게 하는 것을 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훌륭하기 때문에 수상자들 심사하기 어려웠습니다.
<리포터>
IYF 대구지역 고문 김동성 목사는 복음을 전하기에 쓰이기에 세상에서 가장 값진 언어구사 능력을 개발할 것을 당부 했습니다. IYF를 탄생하게 한 전국 결선이 9월18일 서울에서 열립니다.
굿뉴스 TV 서혜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