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판 IYF 자원봉사자 워크숍
<앵커> 27일부터 이틀간 2010 젊은 실험예술제 굿판 IYF자원봉사자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이를 위해 광주 전남지역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8월 27일부터 이틀간 IYF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는 2010 젊은실험예술제‘굿판’ IYF자원봉사자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젊은실험예술제는 전통문화 연구회 '얼쑤'에서 주최하며 매일 천오백여명의 관객이 찾는 국악예술제입니다. 지난 2010여름 학생캠프 개막식 때‘얼쑤’에서 공연을 한 것을 계기로 IYF와 연결되어 IYF에서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임진호 실장 / 젊은실험예술제 ‘굿판’ 총연출 이걸 시도했던 계기는 ‘광주에서 예술가들이 만드는 판을 한번 만들어보자’ 라는 의미에서였고, 관객들이 재미를 느껴서 판이 벌어지고 있다면 다음에 이런 판을 벌리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바라는 점이 있다면 이 단체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그 열정을 표출하고 그 에너지를 옳은 방향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바람이 있고 서로 도우면서 성장할 수 있는 단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리포터> IYF와 예술제 추진위원회는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는데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봉사자로서의 마인드를 교육하는 것이라 여겨, 본 행사에 앞서 워크숍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새로운 일을 시도하면서 내일이 아니면서 내일처럼 생각하는 주인의식과 봉사정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강예진 / 수원과학대학교 1학년 작년에 광주 민족 한마당이 광주에서 열려서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모였는데 저도 거기 지원을 해서 같이 대학생 참관단으로 일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 알게 된 사람들과 다시 인연이 되어서 젊은실험예술제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리포터> 28일 오후에는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장에 직접 방문해 현장 교육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있을 행사를 준비하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구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IYF를 통해 연결된 학생들은 다음 주 내가 해왔던 익숙한 일이 아닌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하게 됩니다. 굿뉴스TV, 김정혜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